혹한 속 송파구 아파트 단지 정전…2천여 세대 '덜덜'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에서 어젯밤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2천여 세대 주민들이 3시간 넘게 추위와 불편을 견뎌야 했습니다. SBS 2019.02.08 07:29
설 연휴 119구급차에서 아기 3명 탄생 올해 설 연휴 119구급차가 3만 회 넘게 출동해 2만여 명을 병원으로 옮겼고 3명의 새 생명이 구급차에서 태어났습니다. 소방청은 연휴였던 지난 2∼6일 119구급대가 총 3만 5천223회 출동해 응급환자 2만 2천872명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8 06:48
보행 중 흡연하면 10만 원 낸다?…법안 발의에 엇갈린 시선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걸어 다니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괜히 시비가 될까 항의하는 대신 피해 가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보행 중 흡연 금지법'이 발의됐습니다. SBS 2019.02.08 06:45
한파주의보 속 아파트 단지 정전…3시간 만에 복구 서울에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천여 세대가 사는 아파트 대단지에 전기가 끊기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서울 송파구 장미아파트 1단지의 고압전기설비가 고장 나 2천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9.02.08 03:18
SRT, 정기권 이용 시간대 제한…동탄 출퇴근 불편 가중될 듯 수서고속철 정기권 이용 시간대 제한으로 경기도 동탄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SRT를 운영하는 SR은 8일부터 비 출퇴근 시간대 정기승차권을 산 승객은 출퇴근 시간대 열차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연합 2019.02.08 02:23
설 연휴 병원 지키다 그만…故 윤한덕 센터장 추모 물결 우리나라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그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설 연휴에도 병원을 지켰던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2.08 02:15
故 김용균 사고 59일 만에 장례식…"다시는 이런 비극 없기를" 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을 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내일까지 치러집니다. 빈소를 찾은 시민들은 고인의 넋을 기리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기를 기원했습니다. SBS 2019.02.08 02:15
100페이지 메모에 기록된 성범죄 정황…조재범 검찰 송치 경찰이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제출한 자필 기록, 특히 '훈련일지'에 적힌 조재범 코치의 성범죄 관련 내용이 결정적인 정황 증거가 됐습니다. SBS 2019.02.08 02:15
비 새고 물 고인 훈련장…올림픽 끝나자 '찬밥 신세' 내일이면 평창올림픽이 개막한 지 1년이 됩니다. 그런데 화려했던 축제에 가려졌던 그늘들이 하나 둘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림픽 이후 정부 지원이 급격히 줄면서 태극전사들은 요즘 훈련조차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SBS 2019.02.08 02:15
통영 해안도로서 BMW 520d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9시 50분쯤 경남 통영 용남면 용남해안도로에서 정차돼 있던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소방서… SBS 2019.02.08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