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원차 문에 끼어 끌려간 아이…'세림이법' 유명무실 학원 차에서 혼자 내리던 5살 어린이가 옷자락이 차 문에 낀 채 몇 미터를 끌려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통학 차량에는 운전자 말고도 어린이가 차에 타고 내리는 것을 돕는 어른이 꼭 함께 있어야 하는데 여전히 그 법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BS 2019.01.29 20:45
일본 정부 거부에…3년째 재판도 못 연 위안부 소송 지난 2016년 12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유족들은 일본 정부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일본의 공식 사과 한마디 없이 또 피해 할머님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당시 박근혜 정부가 일본 정부와 맺은 위안부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일본에 직접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의 소송이었습니다. SBS 2019.01.29 20:36
끊이지 않는 조문행렬…"나비처럼 훨훨 날아가시길" 할머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에 어젯밤부터 인터넷에서는 추모 물결이 이어졌고 오늘 하루 빈소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1.29 20:35
일본군 만행 전 세계에 알린 '산증인'…27년의 발자취 김복동 할머님은 지난 1992년 자신이 겪었던 일을 처음 세상에 알린 뒤에 전 세계에 위안부 피해 사실을 밝히며 일본이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1.29 20:29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 별세…"끝까지 싸워 달라" 14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김복동 할머님이 향년 9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본군의 만행을 세상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여성인권을 위해서 누구보다 애썼던 분입니다. SBS 2019.01.29 20:28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23개 지역, 총 24조 원 규모의 공공투자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야당과 많은 시민단체들이 예산 낭비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29 20:09
임종헌 변호인단 '항의성' 전원 사임…재판 차질 불가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변호인단이 정식 재판을 하루 앞두고 모두 사임했습니다. 재판부의 재판 진행에 대한 항의성 사임입니다. SBS 2019.01.29 19:49
[HOT 브리핑] 엄마·할머니가 아닌 진정한 나 '화가 이재연' 자식들 다 키우고 뒤늦게 시작한 그림이 인생 후반기를 바꿨습니다. 이재연 할머님과 이야기하는 시간이 행복했습니다. 맑고 고운 표정과 눈빛, 조심스러워하시면서도 하실 말씀은 또박또박 잘하셨습니다. SBS 2019.01.29 19:40
[HOT 브리핑] 김복동 할머니의 뜻, 이제는 저희가 이어받겠습니다 위안부 피해자라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이후 27년을 인권운동가로 살아오신 김복동 할머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도 두 차례 출연하셔서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SBS 2019.01.29 19:38
김복동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일본 해도 해도 너무한다" 평생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며 싸워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1월 29일 별세했습니다. 김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본 윤미향 한국정신… SBS 2019.01.29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