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응 접대받은 근로감독관…법원 "해임 정당" 업체 관계자로부터 향응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해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제2행정부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으로 근무하던 6급 공무원 A씨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7 14:13
서류 위조한 보험설계사…'어머니 수술' 거짓말까지 고객의 암 진단서를 위조해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체포된 보험설계사가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위조한 소견서를 제출해 풀려났다가 경찰에 다시 덜미가 잡혀 구속됐습니다. SBS 2019.01.27 13:28
안산·화성 홍역 확진 1명씩 추가…경기도에서만 16명 경기도 안산과 화성에서 홍역 감염 환자가 1명씩 추가됐습니다. 경기도는 27일 "안산지역 홍역 감염 환자와 같은 의료기관에 입원했던 30대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다만, 역학관계를 조사 중이어서 안산지역 홍역 유행사례인지, 개별 감염사례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27 13:27
출퇴근 빙판길서 넘어져 다쳐도…법원 "재해 인정" 출근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져 다친 공사장 근로자가 지난해부터 개정 시행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따라 업무상 재해를 인정받았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A… SBS 2019.01.27 12:09
일본 인플루엔자 대유행…보건당국 "위험한 상황 아니다" 일본에서 독감이 대유행하고 있지만 심각하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건당국은 일본의 독감 환자 수 증가가 통상적인 독감 유행 시기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우리나라의 감염관리를 우려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7 12:07
해남 초등학교 공사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8시 55분쯤 전남 해남군 마산면의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7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SBS 2019.01.27 12:06
해남 초등학교 개축공사 현장 불…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8시 54분쯤 전남 해남군 마산면 한 초등학교 개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사 현장 2층 1천900여㎡ 안팎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119에 의해 45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9.01.27 11:40
"시집도 못 가고" 성적 모욕한 여교수 150만 원 배상 남자 교수와 동석한 술자리에서 미혼 여교수에게 성적 모욕을 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여교수가 피해 교수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도 패소했습니다. SBS 2019.01.27 11:40
대구 아파트서 3시간 정전…480세대 추위 속 불편 27일 오전 3시 21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 침산푸르지오1차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한 뒤 3시간만에 복구됐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480세대가 전기를 3시간가량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1.27 11:39
의식 잃은 아기 살린 수방사 헌병단 장병 4명에 LG의인상 LG복지재단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단 소속 장병 전승근 대위, 임차돌 상병 등 4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순찰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중 도로가에서 유아를 안은 한 여성이 부대 차량을 세우고는 "도와주세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요"라고 외치는 것을 듣고 즉각 뛰어내렸다고 합니다. SBS 2019.01.2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