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현장서 일산화탄소 중독 2명 사망 현장에선 간이 산소호흡기 2개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김 씨 등은 아파트 건물 41층 밀폐된 공간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하던 중 갈탄을 활용해 불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1.16 08:27
주민 절반이 해녀? 알고 보니 '가짜'…보상금에 눈먼 어촌 울산의 한 어촌마을 주민 절반이 14억 원대의 보상금을 부당하게 챙겨온 사실이 적발돼 입건됐습니다. 원전 공사 보상금을 노리고 가짜 해녀로 등록을 한 건데 가짜 해녀에 절반은 남자였습니다. SBS 2019.01.16 08:12
'씨 마른 국민 생선' 명태 포획 금지…잡았다간 징역형 우리 바다에서 사라지다시피한 명태를 보호하고 어장을 빨리 회복시키기 위해 정부가 명태 포획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크기가 크든 작든 상관없이 명태를 잡으면 안 되고 걸리면 징역형에까지 처해질 수 있습니다. SBS 2019.01.16 07:55
'용산참사 10년' 폭력 퇴거 여전…"김석기 제명" 연좌시위 재개발 과정에서 6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용산 참사가 올해로 10년이 됐습니다. 하지만 재개발 현장에서는 여전히 폭력이 횡행하고 있는데요, 강제퇴거 피해자들이 어제 국회에서 관련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9.01.16 07:53
초기 진화 실패한 천안 호텔 화재…스프링클러 작동 불량? 20명의 사상자를 낸 천안 호텔 화재 현장에서 어제 첫 현장 정밀감식이 이뤄졌습니다. 6개월 전 소방검사에서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사실도 드러나서 이번에도 그랬던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9.01.16 07:49
금괴 4만 여개 밀수 주범에 벌금 "1조 3천억"…역대 최고 2조 원대 금괴를 밀수해 다시 국외로 빼돌린 일당에 대해 법원이 벌금 1조 3천억여 원에 2조 원이 넘는 추징금을 선고했습니다.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큰 액수의 벌금형인데 어떻게 이런 액수가 나왔는지 벌금 못 낼 때는 어떻게 되는지 안상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SBS 2019.01.16 07:47
거리 통째로 문화재 지정됐는데…손혜원 "투기 아니다" 손혜원 의원의 가족과 보좌관 등이 건물을 사들인 건 대부분 문화재로 등록되기 전이었고, 실제 등록된 뒤에는 건물값이 3∼4배 정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1.16 07:41
가족·보좌관 명의만 9채…문화재 거리 '손혜원 그림자' 문화재청이 국비 5백억 원을 들여 문화재 건물 복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전남 목포 구시가지 일대에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가족과 보좌관 등이 무더기로 건물을 매입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9.01.16 07:30
횡단보도 건너다 택시에 치인 50대 사망…엇갈린 주장 어젯밤 충북 청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가 택시에 치여 숨졌습니다. 택시 기사의 주장대로 50대가 무단횡단을 한 건지, 아니면 택시가 신호 위반을 했는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1.16 07:26
반짝 한파에 미세먼지 뒷걸음질…내일 다시 몰려온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마스크 대신 옷을 더 따뜻하게, 단단히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반짝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어젯밤부터 물러간 미세먼지는 내일 한파가 누그러지면서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19.01.16 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