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홍역 비상' 현재 환자 14명…"접촉자 5천 명 수준" 대구에 홍역이 퍼지고 있습니다. 두 달 남짓한 사이에 14명이 걸렸는데 전염이 잘 되고 특히 아이들한테 위험하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노동규 기자 보도 먼저 보시고 조동찬 의학전문 기자와 얘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SBS 2019.01.12 20:49
'낚시 명당' 욕심에 위치장치 끄기…졸음 운항도 다반사 정확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하지만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해보니 꽤 많은 낚싯배들이 안전은 뒷전이고 졸음 운항처럼 위험천만한 운항을 하고 있었습니다. SBS 2019.01.12 20:42
낚싯배 사고, 서로 "알아서 피하겠지" 안이하게 굴다 충돌 어제 통영 인근에서 낚싯배와 화물선이 충돌한 사고에 대해 해경이 쌍방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서로 알아서 피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가다가 사고가 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9.01.12 20:39
"걸을 때마다 켁켁"…내일도 전국 초미세먼지 '나쁨' 오늘 '미세먼지가 심하니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 받은 분들 많으실 겁니다. 내일도 중서부 지역에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는데요, 수도권을 올 들어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SBS 2019.01.12 20:37
"안락사하려 데려온 거라"…'수백 마리 도살' 약물 구매 지시 동물 학대 같은 문제에 목소리를 가장 높이던 유명한 보호단체 대표가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켜왔다는 의혹도 파장이 큽니다. 추가로 관련된 정황들이 더 나왔는데 오늘 이 단체 직원들도 대표에게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01.12 20:32
조재범 성폭력 혐의 처벌 못할 수도 있는 1건…검찰의 고민 이번 일의 발단이 된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 혐의는 원래 모레 월요일에 2심 결과가 나오게 돼 있었는데 검찰이 요청해서 미뤄졌습니다. 그대로 2심 판결이 나면 새로 불거진 성폭력 의혹 처벌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9.01.12 20:27
성범죄 저지른 스승, 다시 선수 곁으로…자질 검증 실종 성범죄를 저지른 지도자들은 아예 체육계에서 퇴출시키자는 법안들이 국회에 연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법을 만들지 않고 체육계에 처리를 맡겨두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보여주는 황당한 사례를 정경윤 기자가 추가로 취재했습니다. SBS 2019.01.12 20:20
양승태 치밀한 방어 vs 자신 있는 검찰…창과 방패의 싸움 전직 대법원장이었던 만큼, 어떤 게 죄가 되고 어떤 건 안되는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걸로 평가가 됩니다. 반대로 그 방패를 뚫으려는 검찰도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한 창을 준비하고 있을 텐데 양쪽의 전략, 임찬종 기자가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SBS 2019.01.12 20:16
양승태, 14시간 조사 대부분 "몰랐다" "기억 안 난다" 지난 정권 때 법원에 최고위층들이 재판을 가지고 청와대와 거래를 하고 판사들 성향을 조사해서 길들이려고 했다는 의혹, 이제 마지막 양승태 전 대법원장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SBS 2019.01.12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에 출석해 14시간 넘게 피의자 조사를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강제징용 재판 개입 의혹과 판사 블랙리스트 의혹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1.12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