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법, 종교·양심적 병역거부 '무죄'…14년 만에 판례 뒤집어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집총거부'라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군대 입영을 거부하는 것은 '정당한 병역거부 사유'에 해당하므로 형사처벌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8.11.01 11:12
수능 수험생 응원하려면 '용돈' 주세요…'재수' 언급은 금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을 힘내게 하는 가장 좋은 선물은 '용돈'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일 입시업체 유웨이중앙교육이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수험생 431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응답자 33%가 '기운을 북돋는 것'으로 '수능 후 사용할 수 있는 용돈'을 꼽았다. 연합 2018.11.01 11:11
"회사 운영 손 떼겠다"…SNS에 '양진호 사과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을 폭행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일 "이번 사퇴에 대해 책임지고 회사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양 회장 이름의 사과문이 나왔습니다. SBS 2018.11.01 11:08
보이스피싱 시나리오 쓰다가 범죄에 빠진 영화제작자 보이스피싱과 관련한 영화 시나리오를 쓰려고 중국 조직원들을 취재하다가 범죄에 가담한 영화제작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및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국내 총책 강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박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8.11.01 10:50
'백화점식 채용비리' 신한은행, 임직원 자녀들 특혜 채용 검찰이 어제 신한은행 채용 비리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다른 대형 은행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150명이 넘는 지원자의 점수가 조작됐고, 고위직의 자녀 14명을 특혜 채용하는 '고용 세습식' 비리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SBS 2018.11.01 10:47
사립유치원 3곳 중 1곳 온라인으로 원아모집…21일부터 일반접수 사립유치원 3곳 가운데 1곳은 오프라인 현장추첨 대신 온라인으로 2019학년도 원아모집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1일 0시를 기준으로 사립유치원 1천265곳이 유치원 온라인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참여 등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01 10:45
서울시 내년 예산 35조8천억 '역대 최대'…복지예산 10조 돌파 서울시 내년 예산이 올해보다 4조원 늘어난 35조 7천 843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으로 자치구나 교육청 전출 등 법정의무경비 등을 제외하면 실제 집행 규모는 23조30억원 수준입니다. SBS 2018.11.01 10:43
일반 화물차를 활어 수송차로 불법 개조…44명 입건 경북지방경찰청은 화물차를 불법 개조한 혐의로 자동차정비업체 운영자인 67살 이 모 씨와 운송업자 등 44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3년쯤부터 포항시 흥해읍에서 무등록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화물차 1대당 400만∼700만원을 받고 활어 수송용 수족관을 제작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1.01 10:35
광주서 올가을 첫서리 관측…평년보다 3일 빨라 1일 광주 북구 광주지방기상청 유인관측소에서 올가을 첫서리가 관측됐다. 올해 광주 첫서리는 평년보다 3일 빠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루 늦다. 연합 2018.11.01 10:26
자물쇠가 600만 원? 지출 뻥튀기로 2억 횡령한 아파트 경리 지출명세서 숫자를 고치는 수법 등으로 2년간 2억 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아파트 경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0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