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美 보스턴 갱두목, 비참한 최후…"종신형 감옥서 피살" 1970∼80년대 미국 보스턴의 암흑가를 주름잡았던 갱단 두목 제임스 '화이티' 벌저가 감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31 08:23
최악 폭우에 물에 잠긴 베네치아…프랑스는 엄청난 폭설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덮친 폭우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에 이탈리아에서만 최소 11명이 숨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 말고도 유럽 곳곳이 강풍과 폭우, 폭설 같은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BS 2018.10.31 07:55
트럼프 '미국 원정출산' 제동 걸었다…"시민권 안 주겠다" 여태까지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이는 부모가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더라도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을 부여받아 왔습니다. 미국 원정출산이란 말이 그래서 등장한 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31 07:37
뉴욕증시 큰 폭으로 올랐다…미·중 무역분쟁 우려 경감 밤 사이 뉴욕 증시 주요지수가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어든 점이 호재로 작용한 데다 최근 폭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SBS 2018.10.31 07:17
아베 "있을 수 없는 판단"…거센 반발 속 국제재판 검토 일본 정부는 예상대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체결 때 준 5억 달러로 모든 게 끝났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당장 직접적인 조치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SBS 2018.10.31 07:13
트럼프 '속지주의 美 시민권' 손보나…"행정명령으로 폐지"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국적 관련 제도인 '출생시민권'(birthright citizenship)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18.10.31 06:04
국제유가 이틀째 하락…WTI 1.3%↓ 국제유가가 이틀째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86달러 하락한 66.1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10.31 05:22
인류 우주탐사 '첨병' 케플러·돈, 지구와 영원히 작별한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처럼 동체를 던져 산화하며 장엄한 최후를 맞는 것은 아니지만 싣고 간 연료가 바닥을 드러내 이미 관리에 들어간 상태여서 지구와 교신이 곧 끊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합 2018.10.31 05:21
메르켈 퇴진 선언 뒤 어깨 더 무거워진 '유럽의 보루' 마크롱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독일과 함께 서유럽 자유주의 진영을 이끌어온 쌍두마차 중 한 축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어깨가 더 무거워지게 됐다. 연합 2018.10.31 05:19
셀카 찍다가?…美 요세미티 절벽서 2명 추락사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태프트 포인트 절벽에서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했다고 폭스뉴스가 현지시간 30일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미 전역을 누비던 '여행 커플'이던 이들은 관광객 보호용 난간이 없는 절벽 꼭대기의 대석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 카메라를 찍다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2018.10.31 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