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사우디 신경전…"'살해 윗선' 밝혀라" vs "녹음 내놔라"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살해사건 수사 협력을 이유로 사우디 검찰총장이 터키를 직접 찾았으나 양측은 수사 공조보다는 팽팽한 신경전을 노출했다. 연합 2018.10.31 17:41
日 풍진 환자 수 1천500명 육박…韓 태교여행 관광객 '주의' 요망 최근 일본에서 태아에 치명적일 수 있는 풍진이 한층 빠르게 확산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31일 NHK에 따르면 일본 보건당국은 올들어 이달 21일까지 전국에서 1천486명의 풍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SBS 2018.10.31 17:13
중국서 '호랑이 뼈·코뿔소 코' 사용 재허용에 거센 반발 중국이 25년 만에 과학·의료 목적을 위해 호랑이 뼈와 코뿔소 뿔을 사용을 재허용하면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특정한 조건에서 호랑이 뼈와 코뿔소 뿔, 또는 이를 함유한 물질을 사용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허가는 의료·과학용에 한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31 17:10
아프간군 헬기 추락으로 25명 사망…서부 부사령관 등 탑승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헬리콥터가 아프간 서부 파라 주에서 추락해 탑승자 2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파라 주지사 대변인은 "아나르 다라의 산악 지역에서 인근 헤라트 주로 가려던 헬리콥터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9시10분쯤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31 17:06
정부 압박에 '백기'…日 최대 이통사 요금 최대 40% 낮추기로 일본 정부의 이동통신 요금 인하 압박에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가 결국 이동통신 요금을 대폭 낮추기로 했습니다. 요시자와 가즈히로 NTT도코모 사장은 31일 일본 도쿄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6월중에 현재보다 20∼40% 수준으로 저렴한 이동통신 요금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31 16:58
[뉴스pick] 바나나로 전한 진심…초등학교 급식 관리자의 애정 담긴 응원 한 초등학교 급식 관리자의 학생 사랑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버지니아주에 사는 스테이시 트루먼 씨의 특별한 이벤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0.31 16:30
미국에 정치 망명 신청한 사우디 자매, 뉴욕서 의문의 죽음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카슈끄지 피살 사건으로 세계가 공분하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서 사우디 출신 두 자매가 의문의 죽음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8.10.31 16:26
日 여당 외교위 징용 판결 성토…"韓, 국가의 몸 못 갖춰" 망언 일본 여당 자민당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다음날인 31일 의원 회의를 열고 판결내용에 대해 성토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도쿄 당본부에서 외교 부회 소속 의원 등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대법원이 전날 일본 기업 신일철주금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8.10.31 16:23
베트남서 성매매 여대생 '4진 아웃' 규제안, 비난 여론에 철회 베트남 교육부가 성매매하다가 네 차례 적발된 여대생을 학교에서 쫓아내는 규제안을 발표했다 거센 비난 여론에 부딪혀 슬그머니 철회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8.10.31 16:22
美, 스파이 혐의로 중국인 10명 무더기 기소…2달 새 세 번째 미국 사법당국이 중국 정보 장교 2명을 포함해 중국인 10명을 주요 항공기술을 빼내려 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인에 대한 스파이 혐의 기소는 지난달 이후로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 SBS 2018.10.3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