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거목' 김우창, 이탈리아 최고 권위 학회 입성 한국 인문학계의 '태두'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꼽히는 '아카데미아 암브로시아나'에 입성했습니다. 아카데미아 암브로시아나는 현지 시각으로 그제 밀라노에 있는 암브로시아나 도서관에서 임명식을 열고 김우창 교수 등 3명을 학회의 새로운 정회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SBS 2018.10.21 06:44
"카슈끄지 의혹, 유엔 차원에서 진상 조사해야"…국제사회 잇단 압박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 의혹과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제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줄곧 의혹을 부인해온 사우디 정부는 카슈끄지의 피살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면서도 '왕실 배후설'엔 선을 긋고 있습니다. SBS 2018.10.21 06:26
미 장례식장서 '의문의 태아시신' 60여구 발견…"충격적 사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장례식장에서 수십 구의 태아 시신이 발견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디트로이트 경찰은 도심의 '페리 장례식장'을 압수 수색한 결과, 태아 시신 63구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1 05:32
"카슈끄지 의혹, 유엔 차원서 조사해야"…국제사회 잇단 압박 사우디아라비아의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 의혹과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제사회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슈끄지는 지난 2일 이혼 서류를 수령하러 주이스탄불 사우디 총영사관에 들어간 뒤 실종됐고, 사우디 왕실이 보낸 '암살조'에 의해 총영사관 안에서 살해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8.10.21 04:46
빔 콕 네덜란드 前총리 별세…경제성장 이끌어 빔 콕 네덜란드 전 총리가 20일 심부전증으로 별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향년 80세. 콕 전 총리는 네덜란드 노총 위원장 재직 당시 근무시간 단축 및 노동 유연성 확보를 골자로 하는 노사정 대타협인 `바세나르 협약'을체결한 주역이었습니다. 연합 2018.10.21 02:57
러 외무차관 "한반도 비핵화 협상, 단계적·동시적이어야" 한반도 비핵화 협상은 단계적이어야 하고 협상 쌍방의 동시 행동을 수반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아태지역 담당 차관은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이 단계적이어야 하고, 이 과정 직접 참여국과 이해 당사국들의 동시적 행보가 수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1 02:57
미 알래스카 주지사, 중간선거 보름 남짓 앞두고 재선레이스 포기 미국 50개 주 가운데 유일한 무소속 주지사인 빌 워커 알래스카 주지사가 11·6 중간선거를 보름 남짓 앞두고 갑자기 재선 레이스를 포기했습니다. 연합 2018.10.21 02:57
메르켈, 사우디의 언론인 피살 인정에 "설명 불충분" 비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을 인정한 것과 관련, 사우디 당국에 책임감 있는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연합 2018.10.21 02:56
터키 관리 "카슈끄지 시신 행방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것" 터키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카슈끄지의 시신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를 조만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터키 고위관리는 "카슈끄지의 DNA 샘플을 터키 내부에서 확보해 현재로선 사우디 측에 샘플을 요청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10.21 02:50
또 당첨자 못 낸 '메가밀리언'…당첨금 1조 8천 억 '역대최대' 미국의 숫자 맞추기 복권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또다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당첨금이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인 16억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 2018.10.21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