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한미 국방장관이 오는 12월로 예정됐던 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에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SBS 2018.10.20 20:03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0월 20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한미, 연합 공중훈련 연기..."비핵화 협상 지원" ▶ "2차 북미 정상회담 내년 초 이후에나… SBS 2018.10.20 19:26
경기 고양서 달리던 그랜저 차량에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 고양시 자유로 서울 방향 가양대교 인근을 달리던 그랜저 HG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44살 이 모 씨가 급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SBS 2018.10.20 16:55
사립유치원에 뿔난 학부모 '국공립 단설' 원하는데…병설이 94%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에 분노한 학부모들 목소리가 '국공립유치원, 특히 단설유치원 확대'로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시내에서 열린 '유아교육·보육 정상화를 위한 모두의 집회'에서도 국공립 단설유치원을 늘리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8.10.20 16:39
한유총 "공금횡령·유용 교육부 공무원 실명 공개해야" 사립유치원 모임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이번에는 "공금횡령·유용으로 징계받은 교육부 공무원 실명을 공개하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10.20 16:15
"여순사건은 시민항쟁"…광화문광장서 70주기 위령제 어제 여순사건 70주기를 맞아 오늘 서울 광화문 도심에서도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 행사가 거행됐습니다. '여순항쟁 진실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범시민위원회'는 오늘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순항쟁 70년 광화문 위령제'를 열었습니다. SBS 2018.10.20 16:14
"PC방 살인사건 엄벌" 국민청원 60만여 명…'심신미약' 논란 키워 서울 강서구 PC방 아르바이트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엄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물을 변별하는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강력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범인의 형량을 낮춰주는 '심신미약 감경'에 대한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10.20 16:08
어린 세 아들 두고 하늘나라로…교통사고 수습 순직 경찰관 영결식 교통사고를 수습하다가 차에 치여 순직한 34살 이상무 경위 영결식이 오늘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열렸습니다.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은 조사에서 "고인은 이웃 눈물을 말 없이 닦아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경찰관이었다"며 "떠나던 그 날도 다른 관할구역 교통사고 처리 지령을 받고 솔선수범해 출동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20 15:57
단풍철 행락객에 고속도로 정체…서울 방향 밤 10시부터 해소 미세먼지 없는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인 오늘 단풍철 나들이객들이 길을 나서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구간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휴게소→옥산하이패스나들목 14.7㎞,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일죽나들목→남이천나들목 10.3㎞,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감곡나들목→여주분기점 14.8㎞,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종나들목→설악나들목 12.8㎞ 등에서 10㎞ 넘게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20 15:43
한국GM 노조 "법인분리 주총 원천무효"…총력 대응 예고 한국GM이 최근 주주총회를 열고 연구개발 신설법인을 설립하기로 하자 노조가 총력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카허 카젬 사장은 어디에서 주총이 열렸는지 밝히지도 않고 모처에서 법인분리가 의결됐다고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20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