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할머니 전동휠체어 타고 경부고속도로 역주행 전동휠체어를 타고 실수로 경부고속도로를 향해 역주행하던 노인이 경찰의 신속한 출동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 10분쯤 '할머니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3분 만에 출동해, 경부고속도로 경부톨게이트 부산 시내 방향 400m 지점 1차선 중앙분리대 옆에 전동휠체어에 타고 있던 94살 A 할머니를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SBS 2018.10.13 09:57
가시지 않은 아픔…포항 지진 1년, 그곳에 남은 사람들은 포항 지진 1년, 지금 그곳은..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5.4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학교와 공공건물 3백여 채, 주택 2만 5천 8백여 채가 파손됐다. SBS 2018.10.13 09:53
우표·화폐·기념주화…문화상품으로 본 북한 사회의 모습 특별한 수집..."이렇게 보는 북한사회" 지난 19일, 평양 옥류관. 문재인 대통령이 문득 무언가를 김정은 위원장에게 꺼내 보였다. SBS 2018.10.13 09:39
누나 합동점검 참가한 것처럼 속여 여비 챙긴 식약처 직원 가족이 식품 관련 합동점검에 나선 것처럼 속여 수백만원의 여비를 가로챈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빈태욱 판사는 13일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13 09:37
"대학 부총장, 해외봉사활동서 시간강사 성추행" 의혹 "충북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 해외 봉사활동 중 시간강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대학 부총장 J 씨는 지난 1월 재학생을 포함해 30여 명을 데리고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시간강사의 숙소에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과 함께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 4월부터 대학 성폭력 전담기구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10.13 09:35
"'식품 합동점검 명단'에 가족 이름 올려"…여비 부정수급 혐의 식약처 공무원 식품 관련 합동점검에 가족이 나선 것처럼 서류를 꾸며 수백 만 원대 공금을 가로챈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은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식약처 직원 36살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13 09:35
편의점서 끼니 때우는 청소년…4명 중 1명, 주3회 이상 섭취 우리나라 청소년 약 4명 중 1명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먹기 간편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바쁜 학교생활 등에 치여 밥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도 적지 않았습니다. SBS 2018.10.13 09:26
'곰탕집 성추행' 법정구속 남성 38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 일명 '곰탕집 성추행'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된 남성이 38일 만에 보석으로 석방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3부는 12일 열린 보석 심문에서 피고인 A씨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BS 2018.10.13 09:25
풍등 스리랑카인에 의외의 동정여론…"힘없는 개인에 이입" 휘발유 수백만 리터가 불탄 고양 저유소 화재를 유발한 피의자로 스리랑카 출신 근로자가 긴급체포된 뒤 '스리랑카 근로자'라는 키워드가 인터넷을 달궜습니다. SBS 2018.10.13 09:25
임신한 아내까지 태워 고의사고…상습 보험사기 남성 집유 임신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공범과 함께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 수천만원을 타낸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8.10.13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