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새 가석방 53% 증가…성폭력범도 포함" 최근 몇년 새 가석방 출소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가석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석방자는 8천275명으로, 2014년 이후 3년 새 53.4% 늘었다. 연합 2018.10.11 09:12
경찰관이 몰카 찍고 동료 성추행…성 비위 6년간 175건 경찰관들의 동료 성추행이나 불법촬영 등 성 관련 비위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찰관 성 비위는 2012년 11건에서 2013년 18건, 2014년 21건, 2015년 33건, 2016년 42건, 2017년 50건으로 최근 6년간 계속 증가하며 175건을 기록했다. 연합 2018.10.11 08:41
"IPTV 3사, VOD 상영 전 광고로 5년간 3천100억 벌어" 돈을 주고 보는 인터넷TV에도 사업자들이 광고를 붙여서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IPTV 사업자들은 유료·무료 VOD 앞에 삽입하는 프리롤 광고로 3천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SBS 2018.10.11 08:34
검찰, '주식 대박'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 압수수색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 의혹을 받는 이유정 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며 본격적인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달 8일 이 전 후보자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법무법인 원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SBS 2018.10.11 08:28
왜 다른 남자랑 술 마셔?…교제 여성 흉기로 찔러 부산 영도경찰서는 교제 중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 연합 2018.10.11 08:27
현대기아차, '목적지·시간' 등 운전자 정보 수집 새 차 살 때 차량 원격 제어 서비스에 가입한 분들 많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이 서비스를 명목으로 개별 차량의 운행정보를 수집하고 있는데 더 민감한 정보까지 현대기아차의 서버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SBS 2018.10.11 08:24
육군, 간부에 '사제 장비' 구매 허용 추진…무기는 제외 육군이 군 보급 장비 대신 개인적으로 시중 물품 구매를 희망하는 간부들에게 이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특전사 등 일부 부대에서는 간부들이 시중에서 고가의 피복이나 장비류를 구매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앞으로 간부들이 구매 신청서를 부대에 제출하면 부대는 육군본부에 승인을 요청하고, 육군본부는 심의 절차를 거쳐 규정에 위반되지 않으면 허용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10.11 08:21
작년 성형수술 하러 온 외국인 5만 명…진료비로 2천150억 써 성형수술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이 한해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 환자 전체 진료비에서 성형외과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에 30%를 돌파했습니다. SBS 2018.10.11 08:21
카카오 알림톡, 올해 150억 건 도달 전망…"스팸 대책 미비" 기업이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하는 '알림톡'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올해 150억 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알림톡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스미싱과 스팸, 광고노출 등 부작용이 빈발하고 있지만 규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합 2018.10.11 08:17
법원, '신한은행 채용 비리' 조용병 회장 영장 기각 신한은행 신입사원 부정채용 의혹을 받고있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 SBS 2018.10.11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