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北인권법에 탈북민 안전·생계 위한 특별조항 추가해야"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는 8일 북한인권법에 북한의 테러 대상인 탈북민들의 신변안전과 생계를 위한 특별조항이 추가로 명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10.08 13:06
당·정·청 "평양 공동선언 후속 조치·국회 비준에 역량 집중"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어 한반도 평화와 민생경제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당·정·청은 평양공동선언 후속 조치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10.08 12:13
3년간 고용노동부 신고된 직장 성폭력 피해 2천515건 최근 3년여간 지방노동청에 접수된 직장 내 성폭력 피해 신고가 2천500건을 넘어섰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문진국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노동부 산하 6개 지방노동청에 신고된 직장 내 성폭력 피해 건수는 모두 2천515건이었습니다. SBS 2018.10.08 12:09
김병준 "이해찬, 北에서 '국보법폐지' 상사에 보고하나"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북한을 방문해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등의 얘기를 상사에게 보고하듯 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8.10.08 12:08
이정미 "한국당, 몽니 그만 부리고 정개특위 명단 내놔야"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8일 "자유한국당은 오늘이라도 정개특위 명단을 내놓고 국회의 소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당은 이미 다 합의된 정개특위 구성안을 난장판으로 만들 것이냐. 연합 2018.10.08 11:37
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특위 구성 담판 시도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8일 점심 회동을 통해 국회 내 비상설 특별위원회 구성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정기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연합 2018.10.08 11:28
통일부 "남북, 평양 선언 빠른 이행에 공감…고위급 회담 검토" 통일부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남북고위급회담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평양선언 이행계획과 관련해 "후속 조치들은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서 협의하고, 필요하면 남북이 만나서 조율하자, 그리고 평양선언을 속도감 있게 처리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08 11:23
민주, 대전·충북서 예산정책협의회…중원 민심 공략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중원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0일 세종·충남과는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상태로 이번에는 대전·충북의 예산 현안을 챙길 예정입니다. SBS 2018.10.08 11:21
김성태 "국감서 문재인 정부 허상 실체 드러날 것"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정부 집권 2년 차인 만큼 콘텐츠가 채워지지 않은 실용정책에서 허상의 실체가 드러날 것이며 국정감사에서 그 점을 짚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08 11:21
문 대통령 "김정은 방러·시주석 방북 전망…한반도 새 질서 형성"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는 분위기와 여건이 조성됐다"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급적 조기에 개최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에 큰 진전을 이루도록 한미 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0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