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버틴 '회피 화법'…"새빨간 거짓말" 외쳤던 순간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된 이후에도 범죄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 그 책임을 주변에 떠넘기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불거진 다스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11년 동안 새빨간 거짓말이다, 이렇게 계속 주장해왔는데 법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 걸로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18.10.05 20:42
이학수 자백 증거 인정…"삼성 대납 다스 소송비=뇌물" 오늘 유죄로 인정된 뇌물액 85억 원 가운데 70%가량이 삼성이 대신 내줬던 다스 관련 소송비용이었습니다. 재판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이건희 삼성 회장이 특별 사면된 것은 대가성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10.05 20:39
"다스 만들어 경영하고 돈 쓴 사람은 MB"…판단 근거는? 오늘 재판에서 핵심 쟁점은 다스의 진짜 주인이 누구냐는 부분이었습니다. 재판부는 다스를 만들고, 경영하고, 또 돈을 쓴 사람 모두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면서 그런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5 20:37
"다스는 MB 것" 1심 징역 15년 선고…이명박 측 "실망" 다음은 이명박 전 대통령 1심 판결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스는 누구의 것입니까'라는 오랜 논란에 대해서 법원이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유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SBS 2018.10.05 20:36
'콩레이 직격' 부산은 태풍 전야…새벽부터 강한 비 예상 다음은 내일 낮에 태풍이 지나갈 걸로 보이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금 전인 저녁 6시부터 부산항에는 모든 선박의 입항과 출항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SBS 2018.10.05 20:17
'콩레이 길목' 전남 남해안 긴장감 고조…6일 오전 고비 다음은 전남 여수로 가보겠습니다. 태풍은 방금 보신 제주를 지난 뒤에 남해안을 따라서 북동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전남 남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입니다. SBS 2018.10.05 20:14
'태풍 근접' 제주 하늘길·바닷길 통제…최대 300mm 폭우 그럼 지금부터는 태풍이 다가오고 있는 말 그대로 폭풍 전야인 남쪽 지방을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우선 지금 태풍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제주 전역에는 태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육지와 오가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모두 끊긴 상태입니다. SBS 2018.10.05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강한 중형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면서 남부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태풍 속도가 조금 더 빨라져 내일 새벽 제주를 지난 뒤 오전 11시쯤 통영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0.05 20:08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0월 5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제주 태풍 '콩레이' 직접 영향권 ▶ 부산도 태풍 비상...내일 낮이 고비 ▶ MB, 1심서 징역 15년...… SBS 2018.10.05 19:32
가습기살균제 천식 질환 피해구제 대상자 75명 추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천식 질환 피해구제 대상자가 75명 추가됐습니다. 환경부는 제10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가습기 살균제 천식 질환 조사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05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