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채무자 성추행에 447% 고리대출…50대 대부업자 실형 무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불법 채권추심을 일삼고 여성 채무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50대 대부업자에게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한꺼번에 선고됐다. 연합 2018.09.30 09:39
헌병이 군인 상대로 한 음주 운전 단속 "법률상 근거 있을까" 군인을 상대로 한 헌병의 음주 운전 단속은 과연 가능한지, 이를 토대로 한 징계 처분은 유효한 것일까. 이 논란에 대해 법원은 경찰공무원이 아닌 이상 헌병의 음주단속에 대한 법률상 근거는 없으나, 형사처분이 아닌 사건·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 징계 처분은 가능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놨다. 연합 2018.09.30 09:38
우연이냐 해킹이냐…검찰, 심재철 의원 예산자료 유출경로 추적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측이 예산정보를 무단 열람·유출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전산망 접속경로를 추적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좌진이 인가받지 않은 자료에 접근하는 과정에 고의성이 있었는지 입증하는 게 검찰 수사의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8.09.30 09:37
빗물인 줄 알았는데…포트홀에 차량 타이어 파손 3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부산 사하구 하신번영로의 한 편의점 앞 도로에 지름 70㎝, 깊이 20㎝의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했다. 연합 2018.09.30 09:36
외환 마진거래 가장한 불법도박 사이트 등장…7명 검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박장소 등 개설 혐의로 49살 A 씨 등 7명을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7월 사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환율거래를 중개하는 척하면서 회원 6천600여 명에게 약 50억 원 규모 불법도박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9.30 09:36
[리포트+] "벌금 내면 그만이지" 음주운전 재범률 높아…가중처벌 목소리 커지는 이유는? '도로 위 살인행위'라고 불리는 음주운전.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총 1만 9,517건으로, 부상자는 3만 3,364명, 사망자도 439명에 달했습니다. SBS 2018.09.30 09:00
경북 예천 3층 건물서 불…4억5천만 원 피해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한 3층 건물에서 불이나 수억 원가량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13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4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SBS 2018.09.30 06:41
'고용악화 원인 논란' 노동부 최저임금 영향 실태조사 착수 고용노동부가 이재갑 신임 장관의 지시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의 고용시장 영향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부의 조사결과가 나오면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된다. 연합 2018.09.30 06:37
월평균 건보료 10만 원…소득 최하위 1만5천·최상위 38만 원 소득계층별로 매달 내는 건강보험료 액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7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건강보험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10만1천178원으로 처음으로 10만원을 돌파했다. 연합 2018.09.30 06:36
수원 모텔 화재로 20여 명 연기흡입…"담배꽁초 추정" 오늘 새벽 2시 5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6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210여㎡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8.09.30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