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표 "브렉시트 협상, 아일랜드 국경문제 더 협의해야" 통신은 바르니에 대표의 브리핑 하루 전날인 이날 브리핑 요지를 입수해 이같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요지에는 "EU와 영국의 협상 대표들은 이미 탈퇴 협상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일부 합의했다"면서 "다만 모든 것이 타결되기 전까지는 어느 것도 타결되지 않은 것"이라고 적혀 있다. 연합 2018.09.17 22:27
벨기에서 또 경찰관 흉기 공격당해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해 다치게 한 뒤 다른 경찰관이 쏜 총에 맞고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쯤 브뤼셀 시내 북쪽에 있는 막시밀리앙공원 인근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순찰 중이던 경찰관의 얼굴을 공격했고, 동료 경찰관이 이 남성에게 총을 여러 발 발사해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SBS 2018.09.17 21:32
일본인 5명 중 1명은 '70세 이상'…"남의 일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나라 일본에서 이제는 일흔 살 이상 인구가 전체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지와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이 깊은 가운데 우리도 남의 일로만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SBS 2018.09.17 21:04
슈퍼 태풍 '망쿳'에 무너진 산…사망자 100명 넘을 듯 강력한 태풍 '망쿳'이 필리핀에 이어 중국 남부를 강타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만 무려 1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8.09.17 21:01
회담 전날 안보리 소집한 미국…"文, 시험대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약 세 시간 뒤인 오늘 밤 11시쯤 유엔에서 미국이 소집한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립니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이번 회의 주제인데 남북 정상회담 전날 이런 회의가 소집된 배경이 뭔지, 워싱턴 손석민 특파원이 분석했습니다. SBS 2018.09.17 20:38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최고령 할머니의 인생 즐기는 법 118세 볼리비아 할머니 '줄리아 플로레스 콜케'는 비공식적으로 세계최고령입니다. 무려 1900년 출생입니다. 100년이 넘는 삶 속에서 두 번의 세계대전과 볼리비아의 혁명을 겪었고, 할머니가 사는 마을이 작은 시골에서 붐비는 도시가 되는 과정도 목격했다고 합니다. SBS 2018.09.17 19:24
[월드리포트] 美 '뱀파이어 얼굴 마사지' 주의령 위 동영상을 보셨는지요? 미국 남서부 뉴멕시코 주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지역방송사의 뉴스 영상 가운데 일부분입니다. 해당 뉴스는 뉴멕시코 주의 한 도시에 있는 피부 마시지 업소에서 이른바 '뱀파이어 얼굴 마사지' 시술을 받은 손님들 가운데 한 명이 '에이즈 또는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신고되면서, 해당 마사지 업소에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진 뒤 진상 조사가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8.09.17 17:52
유리문 부순 파도에 비명…슈퍼태풍 망쿳에 홍콩 마비 망쿳, 슈퍼 태풍이라고 하죠.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이라는데 그 피해도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SBS 2018.09.17 17:46
홋카이도 강진 11일째, 여진 이어져 일본 홋카이도에서 규모 6.7,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한 지 11일째를 맞아 일부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됐던 홋카이도 지역 철도가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SBS 2018.09.17 17:29
[영상pick] 덜 익은 포도 팔려고 붉은색 스프레이 뿌린 상인 한 과일가게 상인이 덜 익은 포도를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영국 일간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파키스탄 미르푸르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9.17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