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잠수함 남중국해에서 극비 훈련 일본 해상자위대 잠수함이 최근 남중국해에서 극비 훈련을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 소속 잠수함을 남중국해에 보내 동남아시아 주변 해역을 장기 항해 중이던 호위함 부대와 합류시킨 다음 지난 13일 비밀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SBS 2018.09.17 10:18
中 매체, 남북정상회담 주목…"한반도 비핵화 진전 기대" 중국 관영 매체와 관변 학자들은 내일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를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미국을 겨냥해 비핵화 과정에 대한 중국의 역할론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9.17 10:10
미얀마 동부서 죄수 41명 집단 탈옥…경찰 추적 중 미얀마 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전날 파안 교도소에서 수감자 41명이 간수를 공격하고, 영내에 들어온 트럭을 탈취해 정문을 부수고 달아났다. 현지 관리인 인 킨 텟 마는 AFP통신에 "죄수들이 간수를 공격해 다치게 했다. 연합 2018.09.17 10:07
中 매체, 트럼프 '추가관세 위협'에 "무역협상서 우위 노린 것"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무역협상 재개를 제안함과 동시에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양면작전을 쓰는 것은 무역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목적이라고 중국 주요 매체들이 주장했다. 연합 2018.09.17 10:02
초고령사회 日…70세 이상 노인, 총인구의 20% 첫 돌파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가 심각한 일본에서 70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5분의 1을 넘었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오늘 발표한 인구 추계에 따르면 9월15일 현재 70세 이상 인구가 지난해보다 100만 명가량 증가한 2천61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0.7%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8.09.17 10:01
아마존 이번엔 부패 추문…"직원들, 돈 받고 고객 정보 유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직원들의 부패로 도마 위에 올랐다. 16일에 따르면 아마존 직원들은 자사 온라인 장터에서 독립적으로 영업하는 판매자들에게 돈을 받고 고객정보를 넘기는 등의 방식으로 판매촉진을 도왔다. 연합 2018.09.17 09:47
여당 총재선거 앞둔 日 아베, 지방당원 51% 지지 얻어 집권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1%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4∼16일 자민당 지방당원·당우 1천6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설문 결과 오는 20일 당 총재선거에서 아베 총리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연합 2018.09.17 09:19
美 플로렌스 세력약화에도 '치명적' 홍수 비상…"최소 16명 사망"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강력 폭풍 '플로렌스'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됐지만, 여전히 캐롤라이나 일대에 많은 비를 쏟아부으면서 곳곳에서 홍수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SBS 2018.09.17 09:11
13명 사상 멕시코 마리아치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 2명 체포 멕시코에서 '마리아치' 복장을 한 괴한들의 총기 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사법당국이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시티 공공치안부는 경찰이 2명의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면서 추가로 다른 용의자의 체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7 09:07
태풍 '망쿳' 필리핀·중화권 강타…사망자 100명 넘을 듯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중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 '망쿳'의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에서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당국이 초기에 집계한 사망자는 20여 명에 불과했지만, 태풍이 물러난 뒤 알려지지 않았던 피해 상황이 속속 전파되면서 사상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SBS 2018.09.1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