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캡틴 손흥민 "완장은 제가 찼지만, 리더는 기성용"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캡틴'으로 낙점된 간판스타 손흥민은 "완장은 제가 찼지만, 리더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겸손해했습니다. SBS 2018.09.07 23:58
기성용 "대표팀 은퇴 여전히 고려…아시안컵까지는 함께" 주장을 맡아 헌신해온 축구 대표팀 기성용은 '벤투호 출범'과 동시에 주장 완장을 손흥민에게 넘겨줬습니다. 기성용은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 45분만 소화했지만 남태희의 페널티킥을 유도해 낸 정확한 패스를 비롯해 트레이드 마크인 '송곳 패스'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SBS 2018.09.07 23:54
'쐐기골' 남태희 "벤투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 빨리 파악할 것" 파울루 벤투 축구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인 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쐐기골을 꽂아넣은 남태희는 "벤투 감독님이 추구하는 축구를 빨리 파악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 2018.09.07 23:25
코스타리카 감독 "한국의 속도·힘 따라가기 어려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승리 상대가 된 코스타리카의 로날드 곤살레스 감독대행은 "한국이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습니다. SBS 2018.09.07 23:10
[영상] 선제골에도 '포커페이스' 벤투 감독, 추가골에는 주먹만 '불끈' 오늘 승리를 거둔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은 선제골에도, 추가골에도 크게 웃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벤투 감독은 오늘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코스타리카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SBS 2018.09.07 23:07
벤투 "'캡틴 손'은 선수단 논의로 결정…기성용 계속 뛸 것"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자마자 새로운 '캡틴' 손흥민을 앞세운 파울루 벤투 감독은 선수단 내부의 논의를 거쳐 주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9.07 23:03
AG 金 멤버 중 이용찬·박종훈·임기영 웃고…임찬규 울고 두산 선발 이용찬이 역투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일군 야구대표팀 투수 4명이 오늘 동시에 등판했습니다. 이용찬, 임기영은 웃었으나 임찬규는 울었습니다. SBS 2018.09.07 22:58
'데뷔전 승리' 벤투 "좋은 경기력·좋은 장면…기쁘고 만족"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좋은 경기력과 선수들이 선보인 좋은 장면을 놓고 보면, 기쁘고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18.09.07 22:41
이재성·남태희 골골! 한국, 코스타리카 격파…벤투 데뷔전 승리 태극전사들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데뷔전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 랭킹 32위인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전반 35분 이재성의 결승골과 남태희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SBS 2018.09.07 22:32
[현장 포토] '벤투호 2번째 골' 남태희, 앙증맞은 '손 하트' 남태희가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남태희가 벤투 호의 두 번째 골을 성공한 뒤 손흥민과 포옹하고 있다. 두 번째 골 성공한 뒤 손 하트 만드는 남태희. SBS 2018.09.07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