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성 부부싸움 뒤 경비행기 몰고 자택 들이받아 사망 미국 유타 주의 한 남성이 부부싸움을 한 뒤 경비행기를 몰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 자택으로 돌진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두에인 유드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쌍발 엔진 525 세스나 경비행기를 몰고 유타 주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쪽으로 100㎞ 떨어진 페이슨에 있는 자신의 이층집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8.08.14 06:08
美 부부싸움 끝 비행기 몰고 집으로 돌진…남자 사망 미국에서 부부싸움 끝에 화를 참지 못한 남자가 경비행기를 몰고 자기 집으로 돌진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새벽 미국 유타 주 파이슨에서 47살 된 남자가 경비행기를 몰다 자기 집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SBS 2018.08.14 05:36
국제유가 '터키 리스크' 속 하락…WTI 0.6%↓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배럴에 0.43달러, 0.6% 하락한 67.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터키의 금융위… SBS 2018.08.14 05:29
트럼프 '비난문자' FBI 요원 결국 해임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 문자 메시지가 문제가 돼 '러시아 스캔들' 특검팀에서 배제된 미 연방수사국, FBI 요원이 결국 해임됐습니다.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조크의 변호사는 보우디치 FBI 부국장이 스트르조크의 해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8.14 05:23
美기준금리 인상에 예금이자 꿈틀…온라인 기반 은행이 주도 WSJ은 "예금자들이 예금이자를 거의 받지 못했던 '우울한 10년'이 끝나고 있다"며 "연준이 2015년 12월부터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한 후 은행들이 예금이자 인상에 더뎠지만 최근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8.08.14 05:19
매티스 美 국방, 취임 후 첫 남미 순방…브라질 등 4개국 방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13일부터 남미 순방에 나섰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부터 17일까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를 차례로 방문한다. 연합 2018.08.14 04:03
'터키발 공포'에 아르헨티나 페소 사상 최저…달러당 30페소 터키 금융시장의 불안 여파로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13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외환시장에서 페소 가치는 이날 오전 달러당 30페소 초반대로 주저앉았습니다. SBS 2018.08.14 03:57
美 언론, 북미 교착 속 3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돌파구 열릴지' 주목 남북이 9월 안에 평양에서 제3차 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미국 언론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돌파구가 마련될지 등에 주목했습니다. SBS 2018.08.14 03:56
유럽증시, 터키발 충격 지속에 일제히 약세 1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터키 리라화 가치 폭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642.45로 장을 마감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32% 하락했다. 연합 2018.08.14 03:56
브라질 농민 수천 명 수도 브라질리아로 행진…룰라 석방 촉구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농민 수천 명이 수도 브라질리아를 향해 행진을 강행하면서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농민단체인 '토지 없는 농촌 노동자운동' 회원 5천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룰라 전 대통령 석방과 대선 출마 허용을 촉구하며 거리투쟁에 나섰다. 연합 2018.08.14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