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록이 죽었다고 했나…이토록 뜨거운 펜타포트의 밤 국내 최대 야외 록 음악축제인 제13회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11일 열기를 이어갔다. 축제 이틀째를 맞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은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록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연합 2018.08.11 23:17
진에어 기체결함, 승객 245명 말레이서 하루 넘게 발 묶여 말레이시아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하루 넘게 지연돼 승객 245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10시 40분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공항을 이륙하려던 LJ096편 여객기에서 랜딩 기어 이상이 발견돼 정비 작업을 위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SBS 2018.08.11 22:57
27일째 단식 조창익 전교조 위원장 병원 이송 법외노조 통보 취소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27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던 조창익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 SBS 2018.08.11 21:51
클로징 토요일 뉴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BS 2018.08.11 21:00
"평생 누워 지낼라"…노년 근 감소증, 이렇게 예방하세요 나이 들면 근육량이 줄어들어 무거운 것 들기 힘들고 걸음도 느려집니다. 늙으면 다 그렇지 하고 그대로 방치했다간 자칫 근 감소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요, 건강한 노년을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남주현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SBS 2018.08.11 20:57
빌려주자마자 수백 개 사라진 '따릉이 헬멧'…양심 '슬쩍' 최근에 서울시가 자전거 탈 때 잠깐 쓰고 돌려달라고 안전모를 1천 개 사서 걸어놨습니다. 그런데 3주 만에 20% 넘게 없어졌습니다. 목욕탕 수건, 헬스장 양말도 비슷한 처지입니다. SBS 2018.08.11 20:50
상대편이 골 넣어도 '환호'…축구로 하나된 남북 노동자 오늘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남북 노동자 대표팀끼리 축구경기가 벌어졌습니다. 4월 남북 정상회담 때 민간끼리 교류 행사를 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처음으로 이뤄진 겁니다. SBS 2018.08.11 20:50
35도 찜통 속 15명 '다닥다닥'…인권 사라진 교도소 가로 1.8미터, 세로 1.8미터. 지금 보시는 이 공간은 3.3제곱미터, 그러니까 한 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에서는 이 좁은 공간에 평균 2명 정도가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18.08.11 20:46
최저임금 대신 '헌신 페이'? 수당 떼어먹는 대형 교회 헌신 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 강남의 한 대형 교회 노동자들이 소위 '헌신 페이'를 강요당하며 제대로 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미 부당노동행위 판결을 받은 곳으로 저희도 지난 2월 보도했던 교회입니다. SBS 2018.08.11 20:42
피서객 떠난 하천 '치워도 치워도'…주민들 '쓰레기와 전쟁' 요즘 피서객이 떠난 하천과 계곡에서는 쓰레기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망가지고 다 쓴 피서 용품들을 그대로 버리고 간 건데 치우는 건 오롯이 마을 주민들 몫이 돼버렸습니다. SBS 2018.08.1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