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탑승자 2명 중태 7일 낮 12시 58분께 전남 해남군 황산면 한 어촌 선착장에서 그랜저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119구조대와 해경은 운전자와 동승자 등 차 안에 있던 남성 2명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연합 2018.08.07 14:20
"보상금 지급 등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 유도해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정부가 피해 규모를 아직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며 피해자들의 신고를 유도할 조치를 해야 한다고 7일 주장했다. 연합 2018.08.07 14:02
고수온에 강하고 성장 빠른 물고기 '대왕범바리' 국내 첫 출하 고수온에 강하고 성장이 빠른 물고기인 대왕범바리가 국내에서 첫 출하됐다. 순천향대는 기술지주 자회사인 ㈜아쿠아바이오텍이 가로 35cm, 세로 13cm, 무게 1kg 전후의 대왕범바리 2t를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8.08.07 13:46
기름 유출 사고 난 마산항 총 탄화수소 기준치 최대 46배 초과 마산항 4부두 주변 GS칼텍스 창원물류센터에서 지난달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인근 지역 오염물질이 최대 46배나 기준치를 초과해 행정당국이 토양정화명령을 내렸다. 연합 2018.08.07 13:37
1971년생 인구 가장 많아…주민등록인구 평균 연령은 41.5세 지난해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천177만여명이며, 이중 '돼지띠' 1971년생이 가장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와 전국 행정구역, 공무원 정원, 지방자치단체 예산 등 행정안전 부문 통계를 정리한 '2018 행정안전통계연보'를 7일 발간했습니다. SBS 2018.08.07 13:24
"대입 개편 결과, 시민참여단 의견 수용 부족한 점 있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 개편 특별위원장은 특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위주 전형의 확대를 권고하면서도 비율을 제시하지 않은 것과 관련, 사견임을 전제로 전문가들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한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8.07 13:22
늘어만 가는 보이스피싱…지난해 대비 54%↑ 1천700억여 원 피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만6천338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접수됐고, 1천796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8.08.07 13:12
"여러 마리 죽어 관리 소홀 책임" 애견호텔 운영자 입건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관리소홀로 개 여러 마리를 폐사시킨 혐의로 애견호텔 주인 28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김해 시내 한 주택에서 애견호텔을 운영해오던 A씨는 최근 개 23마리를 기르다가 10마리를 폐사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8.07 13:11
새벽 음주 뺑소니로 60대 여성 사망…20대 운전자 검거 오늘 새벽 서울 노원구 지하철 7호선 공릉역 인근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길을 건너던 행인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4시20분쯤 22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68살 여성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8.08.07 13:11
포항 새마을금고에 강도…2∼3분 만에 456만 원 뺏어 도주 경북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해 현금 45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8분쯤 포항시 북구 용흥동 새마을금고에 검은색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쓴 강도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2∼3분 만에 5만원권 90장 등 현금 456만원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SBS 2018.08.07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