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리 판사' 후폭풍 막으려고…이석기 재판 이용했다 지금부터는 SBS가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승태 사법부 시절 현직 판사가 사채업자로부터 큰돈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그 사건 때문에 법원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는 걸 막기 위해 법원행정처가 다른 재판을 활용하려 했던 정황이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8.08.02 20:27
길어진 여름, 더 강해진 폭염…"50년 뒤엔 여름이 5개월" 워낙 더워서 여름이 시작된 지 꽤 된 것 같은데 이제 겨우 8월 2일입니다. 갈수록 여름이 길고 세지는 느낌인데 50년 뒤면 우리나라에서 여름이 1년에 다섯 달이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SBS 2018.08.02 20:23
"땡볕 야외노동 중단" 지시에도…기준 없어 현장만 혼란 이렇게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낮 시간대에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현장에선 작업을 멈추라고 어제 총리가 지시했는데 여기에 명확한 기준이 아직 없다 보니 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습니다. SBS 2018.08.02 20:21
100도 열기 토하는 일터…열화상 카메라로 본 '삶의 현장' 시원한 실내에만 있고 싶은 이런 날, 한낮에 밖에서 일해야 하는 서민들은 일터가 곧 더위와 전쟁터입니다. 임태우 기자가 열화상 카메라로 치열한 삶의 현장을 들여다봤습니다. SBS 2018.08.02 20:19
빌딩 숲에 갇힌 열기…서울 111년 만에 '가장 더운 밤' 어제 서울 낮 기온이 111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았는데 이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도 밤사이 기온이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8.02 20:15
"아휴, 완전 쪄 죽어요" 영천 40.2도…용광로 폭염 계속 오늘도 정말 폭염에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더웠습니다만, 대한민국 폭염의 역사를 새로 썼던 어제보다는 조금 나았습니다.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던 강원도 홍천과 서울의 기온이 어제보다 2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8.08.02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법원행정처가 판사 비리 사건으로 여론이 나빠지는 걸 막기 위해 이석기 의원 재판을 활용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 의원의 내란 선동 사건 선고를 앞당겨 관심을 돌리려고 한 건데, 실제 선고도 계획대로 진행됐습니다. SBS 2018.08.02 20:04
서울지하철 2호선 일부 열차 에어컨 고장…퇴근길 '찜통' 2일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2호선 일부 열차에서 에어컨이 고장 나 승객들이 찜통 더위 속에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2호선을 시계 방향으로 도는 내선순환 구간에서 뚝섬역 부근을 지나던 열차 한 대의 에어컨이 고장 났다. 연합 2018.08.02 19:56
[보이스V] "사라진 여성이 섬 정반대에서 발견됐다"…제주 실종여성 '100km의 미스터리' 가장 행복했을 가족과의 여행. 그 여행이 하루아침에 악몽으로 변한 건 지난달 25일 밤이었습니다. 남편과 어린 아들딸을 두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30대 여성. SBS 2018.08.02 18:54
80대 노모 때려 숨지게 한 조현병 50대 남성 구속 80대 노모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54살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8.08.02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