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상습 학대·폭행 어린이집 원장·교사 3명 송치 원아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청주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흥덕구 모 어린이집 원장 A씨와 교사 B씨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8.07.25 16:28
인권위, 논산 육군훈련소서 '군인권 교육 제도화' 논의 국가인권위원회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와 훈련 기간 중 인권교육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한 국가인권위 최혜리 상임위원은 군인권침해 예방 교육자료인 '소중하軍'과 군 인권 결정례집 1천500부를 전달했습니다. SBS 2018.07.25 16:21
폭염에 대치동 아파트도 정전…1천여 가구 주민 불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10분쯤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으로 12개 동 1천여 세대에 전기가 끊기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119 신고도 접수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SBS 2018.07.25 16:20
'슬기로운 감빵생활?' 교도소에서 몰래 흡연한 수용자 벌금형 교도소에서 몰래 흡연한 수용자와 수용자에게 담배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교도소 용역업체 직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주영 부장판사는 25일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3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7.25 16:12
[뉴스pick] 나흘 만에 20만 명 동의…수면 위로 떠오른 '울산 성민이 사건' 최근 화곡동 어린이집 영유아 학대 사건이 일어나면서 지난 2007년 발생한 이른바 '성민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3개월 아기가 폭행에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8.07.25 15:48
교통사고 내고 후진하다 피해자 숨져…법원 "살인은 아냐"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피해자를 한 번 더 치어 숨지게 한 트럭 운전사에 대해 법원이 살인죄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고의로 차량을 몰아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고 볼 사정이 아니었다는 판단에서다. 연합 2018.07.25 15:34
'주인님은 언제 오실까' 버림받고도 자리 못 뜨는 애완견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서더니 푸들 한 마리를 창밖으로 내던지고 사라졌습니다. 주변을 배회하던 이 개는 반대편 도로에서 사람이 나타나자 주인인 줄 알고 쫓아가다 다른 차에 치일뻔했습니다. SBS 2018.07.25 15:28
국민 10명 중 9명 "저출생 심각"…육아휴직 눈치 '여전'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저출생 현상을 심각하게 보고 있고, 이 중 3명은 저출생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7.25 15:16
"더워도 너무 덥다" 온열질환자 1천300명 돌파…14명 사망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1천300명을 넘어섰습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집계를 시작한 5월 20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천303명으로 보고됐습니다. SBS 2018.07.25 15:14
우편배달 오토바이 1만 대, 초소형 전기차로 바꾼다 우정사업본부는 2020년까지 우편배달용 이륜차 약 1만5천대 중 66%인 1만대를 초소형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우선 올해 초소형전기차 1천대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4천대, 2020년에는 5천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연합 2018.07.2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