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계엄문건' 김관진·한민구·박흥렬 검찰 고발 군인권센터와 참여연대 등 5개 시민단체는 오늘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의혹과 관련해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과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박흥렬 전 대통령 경호실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SBS 2018.07.23 15:29
폭염 속 담배밭서 일하던 40대 외국인 근로자 숨져 오늘 낮 12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장리의 한 담배밭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의 40대 남자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바로 숨졌습니다. SBS 2018.07.23 15:24
최악 폭염에 벌집 제거요청 119신고 급증…하루 1천여 건 최악의 폭염에 벌들이 급증하면서 벌집 제거를 요청하는 119 신고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최근 일주일새 하루 평균 1천여건이 넘는 벌집 제거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5:19
31년 전 실종 후 독일 입양 여성 경찰 도움으로 아버지 상봉 23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988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독일로 입양된 이순애씨가 오는 24일 친아버지 이세원씨와 극적으로 상봉한다. 연합 2018.07.23 15:17
특검 측 "노 의원 사망 애도…공여자 수사는 계속"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 숨진 노회찬 의원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노 의원 측에 돈을 전달한 드루킹 일당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5:03
시험문제 빼낸 학부모, 취약 과목 간추려 아들에게 전달 고3 수험생인 아들의 내신 성적을 올리려고 중간·기말고사 시험문제를 빼낸 학부모가 취약 과목만 간추려 학습자료를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한 고등학교 학부모 A씨는 외부 도움 없이 혼자 시험문제를 편집해서 아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23 15:03
[제보영상] 인천 연안부두 정박 어선에서 화재…진화하던 해경 1명 부상 '제보영상'입니다. 부두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3분쯤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2잔교에 정박 중인 11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18.07.23 14:45
'롯데家 비리' 신영자, 세 번째 보석 신청도 기각 롯데 총수 일가의 경영비리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세 번째 보석을 청구했으나 기각됐습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신 이사장이 고령과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청구한 보석을 23일 기각했습니다. SBS 2018.07.23 14:27
'댓글조작' 드루킹 일당 1심 선고 잠정연기…변론 재개 결정 포털사이트 네이버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씨와 그 일당의 1심 선고 기일이 연기됐습니다. 현재 검찰과 허익범 특별검사팀에서 추가 수사가 이뤄지는 만큼 병합 가능성 등을 고려해 연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7.23 14:21
경찰 "노회찬 자필유서 맞아…사망경위 의혹 없어 부검 안 해"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사망한 가운데 유족과 경찰은 노 의원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3일 "유족들이 원치 않는 데다 사망 경위에 의혹이 없어서 부검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