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격렬한 비판에 놀라"…미러회담 역풍에 백악관 '멘붕' 미·러 정상회담 역풍으로 사면초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작 회담이 열린 핀란드 헬싱키를 떠날 때까지만 해도 이러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18 03:52
'월드컵 우승효과' 프랑스인 62% "미래 낙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이 프랑스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낙관을 심어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7일 여론조사기업 오독사에 따르면 최신 설문조사에서 프랑스 유권자의 62%가 "미래에 대해 낙관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8.07.18 03:51
트럼프 "北 협상 서두르지 않을 것…막후서 긍정적인 일 진행" 북한의 비핵화 이행 행보가 기대보다 훨씬 더딘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를 향한 협상이 길어질 거라며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급한 건 미국이 아니라 북한이라는 압박성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북한과의 협상이 뜻대로 안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SBS 2018.07.18 03:46
5월 쿠바 추락 여객기 소유 멕시코 항공사 "조종사 실수가 원인" 지난 5월 쿠바에서 일어난 항공기 추락사고의 원인이 조종사의 실수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멕시코 일간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멕시코 전세기 임대 전문 항공사인 다모는 전날 성명을 내고 추락사고 현장에서 회수한 블랙박스 자료를 복원한 결과, 조종사 실수로 야기된 가파른 이륙 탓에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07.18 01:13
파월 美 연준의장 "기준금리 점진적 인상이 최선의 길"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앞으로 최선의 길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오늘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노동시장은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에 근접했으며 경기전망에 대한 위험은 대체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7.18 01:13
궁지 몰린 트럼프, 미러회담 지지 '反 트럼프' 의원에게 "땡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가 거센 후폭풍에 휘말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일하다시피 한 '원군'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트위터 계정에서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을 가리키며 "고맙다, 랜드 폴. 연합 2018.07.18 01:12
그리스 경찰, 위조여권으로 유럽 향하려던 난민 48명 적발 위조여권을 이용해 그리스 휴양지에서 다른 유럽국가들로 나가려던 난민 다수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사흘간 산토리니, 로도스, 미코노스 등 관광지로 유명한 에게 해의 섬 지역 공항에서 위조여권을 소지한 채 독일, 덴마크, 이탈리아 등지로 떠나려고 시도한 난민 48명을 적발해 구금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18 00:44
융커-트럼프, 25일 워싱턴 회동…무역분쟁 돌파구 열지 주목 유럽연합과 미국이 무역전쟁에 접어든 가운데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문제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고 EU 집행위가 17일 밝혔다. 연합 2018.07.18 00:44
해리 왕자 부부, 만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 참석 영국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 부부가 17일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에서 열린 고 넬슨 만델라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찾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8.07.18 00:00
월드컵 결승전 난입 러 반정부 록그룹 4명에 15일 구류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크로아티아 간 결승전에서 경기장에 난입한 현지 페미니즘 록그룹 소속 회원 4명이 15일간 구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은 모스크바 하모브니 구역 법원이 행정법인 '공식 스포츠 대회 관람객 행동 규칙' 위반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록그룹 '푸시 라이엇' 회원 4명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구류 처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