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 신음하는 日…야외학습 초등생 등 더위 사망자 잇따라 일본에서 최고기온이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매일 계속되면서 더윗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아이치현 나고야시와 기후현 기후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가 39도까지 오르는 등 일본 전역이 나흘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BS 2018.07.18 13:58
[뉴스pick] 달리던 자전거 운전자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길을 막아 화났다" 한 운전자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들이받고 지나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은 영국 서머셋 요빌에 있는 한 2차선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7.18 13:21
중국, 베이징 신공항에 안면인식 기술 도입…출입국 신원확인 기존 서우두 공항의 교통량을 분담할 베이징 신공항은 도심에서 남쪽으로 50km 지점에 세워지며, 최대 연 1억 명의 승객이 이용할 전망입니다. 기존 공항에서는 출입국 관리 직원이 신분증을 일일이 검사해 승객들이 길게 줄을 서야 했으나, 안면인식 기술이 도입되면 카메라가 승객의 얼굴과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대조해 자동으로 신원을 확인합니다. SBS 2018.07.18 13:13
[월드리포트] 물·전기 끊기자 분노 폭발…이라크, 시위 확산 이라크 청년들이 도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최루탄과 공포탄을 발포하자 시위대는 돌을 던지며 맞섭니다. 이라크 남부 주요 도시에서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규탄하는 시위가 번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18 12:47
인도 뉴델리 인근서 건물 두 채 붕괴…2명 사망·수십 명 깔려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에서 신축 중인 6층짜리 건물 등 두 채가 무너지면서 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건물 잔해에 갇혔다고 현지 언론 등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7.18 11:31
日 폭우피해로 주변 관광지도 타격…예약취소 잇따라 일본 서남부 지역의 폭우피해로 인한 충격이 주변의 유명 관광지까지 확산하고 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역사가 아주 오래된 온천으로 꼽히는 에히메온천에는 최근 들어 예년처럼 손님들로 북적대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연합 2018.07.18 11:07
홍콩 민주주의 흔들리나…'홍콩 독립' 주장 야당 해산 위기 홍콩 정부가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야당의 해산을 추진하고 있어 홍콩의 민주주의가 실종될 위기에 처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명보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국가안보와 공공안전, 공공질서 등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 사회단체의 해산을 가능케 한 '사단조례'에 따라 홍콩민족당의 해산을 정부에 권고했다. 연합 2018.07.18 11:03
'20년 만에 최고 강수량' 中 홍수피해 속출…남부에 태풍 또 상륙 중국 수도인 베이징에 2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중국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중국기상대에 따르면, 베이징에는 지난 15일부터 역대 최고 수준의 비가 내리면서 평균 강수량이 98.1㎜를 기록했다. 연합 2018.07.18 10:45
트럼프 "시간·속도 제한 없다"…대북협상 속도조절 재확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간 제한도, 속도 제한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7.18 10:45
시진핑 초상화에 먹물 中 여성, 당국에 구류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상화에 먹물을 뿌린 뒤 행방불명됐던 중국 여성이 중국 당국에 구금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 여성의 아버지와 인권운동가 2명도 구류 처분했습니다. SBS 2018.07.18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