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 P2P금융업계 연체율 5% 육박…루프펀딩은 16%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P2P금융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업계 3위 루프펀딩 등 대형사를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61개 회원사 가중평균 연체율은 4.84%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7.17 08:16
금리 상승에 최저임금까지…자영업자 대출 '발등의 불'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대출 상환부담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도 올라 상당수가 고용주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잔액은 30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6월 말과 비교해 10.8%, 29조5천억원 증가했습니다. SBS 2018.07.17 08:16
상호금융도 23일부터 DSR·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도입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부터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도 가계대출에 총체적상환능력비율 DSR을 도입하고, 개인사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17 08:15
"미니스톱, 도시락·과자 등 공급업자에 판매장려금 갑질" 대규모유통업에 해당하는 편의점 한국미니스톱이 법을 어기면서 물품 공급업자로부터 판매장려금 수백억원을 받아냈다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미니스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3천400만원, 과태료 15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17 08:15
을끼리 싸움은 안 된다…"대기업도 부담 함께 나눠야" 정부는 동시에 영세 자영업자와 노동계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최저임금을 둘러싼 이른바 을과 병의 갈등에 '갑'에 해당하는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본사가 부담을 나누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7.17 07:18
은행에 뭉칫돈…1∼5월 정기예금 39조 증가, 불안한 미래 탓? 올해 5월까지 은행 정기예금 증가 규모가 이미 작년, 재작년 연간 증가액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5월 말 기준 656조 5천 13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7.17 06:44
금리 상승에 최저임금까지…자영업자 대출 '발등의 불' 미국의 금리 인상 여파로 국내에서도 대출 상환부담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도 올라, 상당수가 고용주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17 06:39
내달부터 건설노동자 한달 8일만 일해도 국민연금 직장가입 건설 일용직 노동자의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직장 가입 의무 요건을 20일 근무자에서 8일 근무자로 대폭 확대하는 정책이 진통 끝에 다음 달 시행될 예정입니다. SBS 2018.07.17 05:25
정부, '카드 의무수납제' 개편 검토…"탈세 문제 우려" 영세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대책도 꼭 필요한 부분이죠. 정부는 우선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카드결제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카드 의무수납제도를 일부 손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8.07.17 02:35
"최저임금 '을 대 을' 갈등 안 돼…대기업도 부담 나눠야"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인상하는 것이 우리 경제에 짐이 된다는 얘기인데, 이 짐을 이른바 을끼리만 나눠지게 되는 건 가장 나쁜 해결방법이 될 겁니다. SBS 2018.07.17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