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 해경선 4척, 센카쿠 일본 영해 침입"…올들어 12일째 일본 정부가 중국 해경국 선박들이 25일 일본과 중국 사이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자국 영해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6.25 16:49
'축구굴기' 中,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매직' 경기장 건설 오는 2022년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장을 중국 기업이 만들게 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광둥성의 전문업체 중국 국제해운컨테이너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주 경기장인 라스 아부 아부드 경기장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철거와 재사용이 가능한 '녹색 경기장'으로 만들어진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6.25 16:34
일본인 11%만 "일본, 남녀평등 사회"…77% "관리직 등용시 차별" 일본인 9명 중 1명만 일본이 남녀가 평등한 사회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회사 매크로밀이 지난 2월, 일본의 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상에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일본은 남녀가 평등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11%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25 16:34
매티스 美 국방, 26∼29일 한중일 순방…'인도태평양' 공식 사용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7번째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길에 올랐다고 미 국방부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의 이 지역 순방은 지난달 30일 미국 태평양사령부 명칭을 '인도태평양사령부'로 변경한다고 공식 선언한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18.06.25 16:33
'여성옆에 못 앉겠다' 유대인 남성들 탓에 항공기 출발 지연 이스라엘 엘 알 항공사가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의 요구로 옆자리 여성 승객 2명의 자리를 옮겼다가 차별 비난에 싸였습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뉴욕에서 텔아비브로 향하려던 엘 알 항공편은 4명의 초정통 유대교인 남성 승객들이 여성 승객 옆에 못 앉겠다고 버티면서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SBS 2018.06.25 16:19
美, 北에 곧 '비핵화 시간표' 제시…"특정 요구 사항 있을 것"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에 비핵화를 위한 특정 요구사항이 담긴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국방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하는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06.25 15:59
[뉴스pick] "진짜 어항 맞아?"…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자동차 어항' 등장 장난감 모형이 아닌 진짜 자동차를 개조해 만든 어항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더럼주에 사는 44세 앤디 테이트 씨가 만든 대단한 어항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25 15:52
"美, 中 지분 25% 이상 기업에 첨단산업 기술 투자제한" 미국이 중국으로 첨단 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중국계 기업을 상대로 대미 투자를 제한하는 초강수를 두기로 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이번 주 말 중국 지분이 2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 산업적으로 중요한 기술"에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25 15:48
[뉴스pick] "아들 공부 위해서라면"…3년째 같은 교실서 수업 듣는 엄마 한 학부모의 과도한 교육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허베이성 우한시에 사는 따이지화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6.25 15:24
운전 허용 첫날 사우디 여성 포뮬러원 자동차 몰아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카레이서가 여성 운전이 법적으로 허용된 첫날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포뮬러원 자동차를 몰아 주목을 끌었습니다. 르노자동차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열린 프랑스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에 앞서 사우디 여성에게 자사 제작 F1 자동차를 몰도록 기회를 부여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6.25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