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환자에 희망"…트럼프, '시도할 권리' 법안 서명 치료 수단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임상시험 중인 약물을 투여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명 '시도할 권리' 법안이 미 전역에서 시행됩니다. 말기 환자의 신약 접근권을 강화하는 이 법안은 최근 미 의회를 통과한 뒤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서명을 해 발효됐습니다. SBS 2018.05.31 11:12
19시간 비행 견딜까…세계 최장 1만 5천289㎞ 직항노선 10월 첫선 19시간 꼬박 비행기 좌석에 앉아 초장거리 여행을 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싱가포르 항공은 오는 10월부터 세계 최장 상업항공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0일 전했습니다. SBS 2018.05.31 11:12
민박 허용 앞두고 일본 호텔 숙박료 9.4% 내렸다 일본에서 일반 주택의 빈방을 여행자에게 돈을 받고 빌려주는 민박영업이 6월부터 정식으로 허용됩니다. 이미 6만건 이상의 물건이 민박 사이트에 등록된 것으로 파악됐고, 정식 허용을 앞두고 민박과 경쟁하게될 비즈니스호텔 등의 숙박요금 인하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전했습니다. SBS 2018.05.31 11:11
美·中 무역갈등 격화 조짐…美 '유학생 비자 제한'에 中 반발 미국이 중국산 첨단기술 품목에 25%의 관세 추가부과를 강행하기로 한 데 이어 첨단 산업 분야를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 기간을 제한하기로 하자 중국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5.31 11:11
"김정은, 폼페이오에 경호원 몇 명 대동 가능한가 물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2번째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에서 평양과 싱가포르 간 왕복 6천 마일을 비행하기 위한 급유 문제와 대동 가능한 경호원 수 등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경호, 수송 등 실무 사안들에 대해 "이례적일 정도의 관심"을 나타냈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31 11:04
성김 이끄는 美 판문점 팀, 한국 체류 연장…"실무협상 계속" 북미가 30일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끄는 미국 측 실무협상 대표단이 한국 체류를 연장했습니다. SBS 2018.05.31 10:52
성김 이끄는 美 판문점팀, 한국 체류 연장…"실무협상 계속" 북미가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가 이끄는 미국 측 실무협상 대표단이 한국 체류를 연장했습니다. 고위급 회담의 진행상황과 맞물려 비핵화와 체제 안전보장 등 핵심 의제를 놓고 추가적 조율을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SBS 2018.05.31 10:46
폼페이오-김영철, 만찬서 미소·악수·건배…'핵 담판' 탐색전 역사적 첫 북미정상회담 준비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 뉴욕에서 90분간 만찬회동을 가졌습니다. SBS 2018.05.31 10:36
美·中 무역갈등 격화 조짐…美 '유학생 비자 제한'에 中 반발 미국이 중국산 첨단기술 품목에 25%의 관세 추가부과를 강행하기로 한 데 이어 첨단 산업 분야를 전공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미국 비자기간을 제한하기로 하자 중국이 미중 관계 발전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5.31 10:36
"북미정상, 회담은 샹그릴라 호텔서…풀러튼·카펠라는 숙소로" 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 실무준비를 본격화한 가운데 현지 언론은 양안 정상회담이 열렸던 샹그릴라 호텔을 가장 유력한 북미정상회담장 후보지로 꼽았습니다. SBS 2018.05.31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