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처럼 달궈진 인천항 화물선…완전진화 어려움 인천항에서 불이 난 화물선에 대한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이번 화재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 5만 2천톤 급 화물선 오토배너 호에서 차량 선적 작업 중 일어났습니다. SBS 2018.05.22 15:51
병사 탈영 부추겨 유흥 즐기고 해장국 먹은 부사관 벌금형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 내 병사의 탈영을 부추겨 클럽에 데리고 간 뒤 밤새 유흥을 즐기고 해장국을 먹은 부사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 조용래 부장판사는 무단이탈교사 혐의로 기소된 육군 모 부대 소속 부사관 A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8.05.22 15:15
고속도로 근로자 추락사고 현장소장 입건…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대전∼당진 고속도로의 한 교각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고를 수사하는 충남 예산경찰서는 오늘 숨진 근로자들이 소속된 유지·보수업체 현장소장 A시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8.05.22 14:37
드루킹 '수사축소 논란' 녹취 공개요구…檢 "공식 요청시 공개" 포털 댓글 여론조작 사건 주범인 '드루킹' 김모 씨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수사 협조를 두고 검찰과 거래를 시도한 적이 없다면서 검찰에 면담 녹취 파일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8.05.22 14:28
LG 구광모 상무, 상속세 최대 1조 원…어떻게 낼까 고 구본무 회장에 이어 LG그룹을 이끌어 갈 아들 구광모 상무가 내야 할 상속세 규모가 최대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금까지는 교보 그룹의 신용호 회장 유족이 낸 1천830억 원과 오뚜기 함영준 회장이 납부한 1천500억 원이 상속세로서는 가장 큰 액수였습니다. SBS 2018.05.22 14:22
[단독] 4살 아이 7명 '상습 학대'…어린이집 교사 고발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 교사가 4살 된 아이들을 상습 학대한 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다섯 달 동안 어린아이 7명이 상처를 입었습니다. 백운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SBS 2018.05.22 14:14
이번엔 아파트 단지에 25cm 가정용 칼 떨어져…경찰 수사 최근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에서 아령이 떨어져 입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엔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 가정용 칼이 떨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8.05.22 13:58
민주노총, 최저임금 산입 조정 논의 반발…"노사정회의 불참" 민주노총은 오늘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에 반발해 노사정 대표자회의를 포함한 사회적 대화 기구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논의를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으로 규정하고 "민주노총은 지금 이 시간부로 노사정대표자회의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어떤 회의에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22 13:48
부산서 부처님오신날 행사 천막으로 승용차 돌진…5명 부상 오늘 오전 11시 23분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 사찰에서 73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위해 설치한 천막으로 돌진한 후 사찰 종무소 건물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SBS 2018.05.22 13:33
광주 집단폭행 가해자 한 명 추가 구속…8명 중 6명 구속 광주 집단폭행 사건 가해자 한 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동상해와 범죄단체 구성·활동 혐의로 37살 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한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술집 앞 도로에서 집단폭행 피해자인 31살 A씨와 일행 한 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5.22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