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폭격기 미국 알래스카 근접비행…미 스텔스기 대응출격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2대가 미국 알래스카 인근으로 근접 비행해 미군 F-22 스텔스가 대응 출격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어제 오전 10시 알래스카 서부 해안의 방공식별구역에 러시아 폭격기 TU-95 '베어' 2대가 날아들었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성명을 인용해 CNN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2 23:53
아프리카 부룬디서 무장괴한, 한밤 주민 23명 살해 아프리카 중동부 소국인 부룬디의 한 마을에 현지시간 어젯밤 무장괴한들이 난입해 최소 23명의 주민을 살해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민주콩고, 르완다와 국경을 접한 부룬디의 시비토크 주에서 일어났으며, 10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8.05.12 22:56
북한 조평통 "멈춰섰던 통일시계 초침 다시 돌아가"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역사적인 판문점 상봉과 회담, 4·27선언으로 11년 동안이나 멈춰 섰던 통일 시계의 초침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2 22:54
'번영' 거듭 강조한 美…새로운 대안=대북 직접 투자?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번영'이라는 단어를 두 차례 사용하며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에 제시했다는 새로운 대안이 경제 지원책이고 여기에는 미국의 직접 투자까지 포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5.12 21:31
강경화 "주한미군은 동맹 이슈, 北과 다룰 일 아냐" 미국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이 주한미군 문제는 북미 정상회담 의제가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논란을 아예 차단하겠다는 뜻입니다. SBS 2018.05.12 20:22
폼페이오 "빠른 비핵화 땐 한국 수준 '번영' 선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속도를 언급했습니다. 신속하게 비핵화하면 대한민국만큼 번영하도록 협력하겠다는 겁니다. 북미 간 물밑 논의가 꽤 진행된 모양입니다. SBS 2018.05.12 20:15
싱가포르 주요 호텔 관심 집중…"북한도 예약했다" 북미 정상회담이 예고된 싱가포르에서 북한이 호텔을 예약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고급 호텔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입니다. 이곳이 회담 장소 또는 북한 측 숙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SBS 2018.05.12 20:09
러 폭격기 미국 알래스카 근접비행…美 스텔스기 대응 출격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2대가 미국 알래스카 인근으로 근접 비행해 미군 F-22 스텔스가 대응 출격했다. 미국 동부시간 11일 오전 10시 알래스카 서부 해안의 방공식별구역에 러시아 폭격기 TU-95 '베어' 2대가 날아들었다고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성명을 인용해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8.05.12 19:33
트럼프 "처방약 광고 때 정가 공개하라"…가격인하 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방약 가격을 끌어내리려는 정책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관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쟁을 촉진하고 규제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약이 시장에 더욱 빠르고 값싸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고 일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 2018.05.12 17:47
"'시리아 내 이란 시설 겨냥' 이스라엘 공격에 이란인 11명 사망" 최근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으로 발생한 사망자 가운데 11명이 이란인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달 10일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격으로 27명 이상이 숨졌다고 12일 보고했다. 연합 2018.05.12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