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찰 받다 목숨 끊은 경찰…드러난 '허위 투서·강압 감찰' 지난해 10월 충주에서 한 여성 경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숨진 경찰은 갑질을 부렸다는 내부투서와 관련해 자체 감찰조사를 받고 있었는데, 이를 계기로 경찰 내부에서 강압적인 감찰 관행에 대한 분노가 터져 나왔고 결국 경찰청이 직접 조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8.05.04 20:47
검찰, 조현민 구속영장 기각 "폭행 피해자가 처벌 원치 않아" 검찰이 '물벼락 갑질'로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 전무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반려했습니다. 검찰은 "폭행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 SBS 2018.05.04 20:42
'물벼락 갑질' 조현민 구속영장 신청…받아들여질까? 오늘도 조양호 회장 가족 수사 속보 이어가겠습니다. 우선 경찰이 조현민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이어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의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직접 연결해서 어떤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지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18.05.04 20:42
출소한 정호성 "감옥이 저 안인지, 밖인지"…'의미심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른바 문고리 3인방 가운데 한 명이었던 정호성 전 비서관이 징역 1년 6개월을 채우고 국정농단 사건 관련자로는 처음으로 오늘 만기 출소했습니다. SBS 2018.05.04 20:35
최순실, 달라졌나 했지만 검찰 향해선 고성…"딸 만나게 해 달라" 건강상 이유로 지난 재판에 나오지 않았던 최순실 씨가 오늘은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마스크도 하지 않고 취재진에게 인사도 하면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 막상 법정에 들어가서는 여느 때와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SBS 2018.05.04 20:33
경찰, 김경수 의원 불렀지만…수사는 곳곳에 구멍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댓글 조작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10시간째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경수 의원을 상대로 이번 사건에 얼마나 관여했는지 또 인사 청탁 처리 과정은 어땠는지 확인할 계획인데, 조사가 잘 되고 있는지 백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8.05.04 20:31
침대 업체도 몰랐던 방사능…일상용품 무방비 노출 우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위험천만한 방사성 물질이 침대 같은 일상용품에 쓰이고 있는데도 해당 회사는 물론 정부도 모르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방사성 물질 유통 관리 규정은 있으나 마나 한 허점투성이였습니다. SBS 2018.05.04 20:14
"라돈 침대 조사해야" 불안한 소비자들…정부 분석 착수 국내 유명 회사 침대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다량 검출됐다는 어제 SBS 보도 이후 정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문제의 제품을 정밀 분석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른 회사의 침대들도 추가로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5.04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 유명 침대업체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됐다는 어제 SBS 보도 이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도 올라왔는데, 정부가 추가 조사와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8.05.04 20:09
영웅은 가까이에 있다…아기를 구하고, 강아지를 구한 택배 히어로들 영웅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일상 속 작은 용기와 기지로 생명을 구한 택배 기사들이 화제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갑자기 굴러온 유모차를 차량으로 막아 아이를 구하기도 하고, 엘리베이터가 닫혀 올라가면서 미처 타지 못한 강아지가 목줄에 끌려가는 것을 보고 재빨리 줄을 잡아당겨 목줄을 끊어내기도 합니다. SBS 2018.05.04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