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무력사용, 제 손으로 제 눈 찌르는 격"…단호한 표현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했던 말도 오늘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무력 사용은 제 손으로 제 눈 찌르기다, 이런 말도 했고 북한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맹약, 확약이라는 표현도 썼다고 합니다. SBS 2018.04.30 22:28
민주당 후보 공천 '과열 양상'…급기야 자해 소동까지 6·13 지방선거 후보 공천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당내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기야 공천에서 탈락한 한 기초단체장 예비 후보자가 자해소동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SBS 2018.04.30 22:12
"홍준표 포함, 지도부 정신 차려라"…한국당 내서도 비판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일단 환영하고 평가한다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유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만은 연일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SBS 2018.04.30 20:48
北, 38분짜리 '정상회담 기록영화'…만찬장 영상도 공개 판문점 선언 다음 날 회담 소식을 자세히 전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기록영화를 만들어 방송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진으로만 일부 공개됐던 만찬 영상도 담겨 있습니다. SBS 2018.04.30 20:47
金 "정말 언제든 전화 받으실 겁네까?"…정상회담 뒷얘기 한편 판문점 정상회담 자리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오갔다고 합니다. 두 정상은 각각의 집무실에 놓인 직통전화를 놓고도 이야기를 나눴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말 언제든 전화를 걸면 받으시는 거냐고 묻기도 했다고 합니다. SBS 2018.04.30 20:43
각본에 없던 '벤치 회담'…'북미 관련' 金 묻고, 文 대답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도보다리 회담이었습니다. 사전 각본에 없던 이 깜짝 대담에서 두 정상은 많은 대화를 나눴고 이후 표정도 한층 밝아졌습니다. SBS 2018.04.30 20:34
"文-金, 남북미 3자회담 공감대…이르면 북미회담 직후" 이렇게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한반도 비핵화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5월에는 그 시계가 더 빠르고 긴박하게 돌아갑니다. 먼저 5월 초에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정상이 만납니다. SBS 2018.04.30 20:29
北 "5월 5일부터 한국 표준시로 통일"…대북 확성기 철거 정상회담 이후의 후속 조치도 속속 실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 30분 차이 나는 남한과 북한의 시계를 5월 5일부터 북한이 우리 시간에 맞추겠다고 공식 발표했고 우리 군은 내일부터 군사분계선 인근의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30 20:17
문 대통령, 김 위원장에 '한반도 新 경제구상' 자료 줬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된 오늘도 사람들 모이는 자리의 화제는 단연 남북정상회담이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도 그 이야기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사흘 전 김정은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담은 USB와 책자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30 20:16
노래냐 냉면이냐 '둘 다?'…폭풍 '평양냉면' 먹방 선보인 문재인-김정은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 이후 열린 만찬에서 '평양냉면'을 즐겼습니다. 평양 옥류관 수석요리사가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직접 만들어 냉면을 제공했습니다. SBS 2018.04.3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