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정상회담 3∼4주 내 열릴 것"…5월 개최 시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간주 워싱턴에서 열린 유세집회에서 북한과의 회동이 오는 3∼4주 이내에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5∼6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 북미정상회담 일정을 5월 중으로 특정한 것입니다. SBS 2018.04.29 15:06
'앙숙' 인도-파키스탄, 한 목소리로 남북정상회담 환영 카슈미르 영유권 분쟁 등으로 앙숙 사이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모두 환영의 목소리를 내놨습니다. 29일 인도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는 전날 밤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면서 "이러한 접촉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지속적 평화와 화해를 향한 길을 닦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SBS 2018.04.29 15:05
베이징 북한대사관, '핵·미사일 사진' 내렸다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천명한 가운데 주중 북한대사관이 지금까지 체제 선전을 해오던 외부 게시판에 핵과 미사일 관련 사진을 모두 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8.04.29 15:04
"일본에 무릎 꿇어?"…필리핀 여성단체, 위안부 동상철거에 반발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세워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이 불과 4개월여 만에 철거되자 현지 여성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심야에 마닐라만 산책로에 세워진 높이 3m 위안부 동상이 마닐라시 당국에 의해 철거됐습니다. SBS 2018.04.29 15:04
아베 일본 총리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한국 역할에 감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시 한 번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북일 현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협조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예방을 받고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노력을 한 뒤에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완료됐다" 말했습니다. SBS 2018.04.29 14:57
아베 "문 대통령 남북회담서 납치 거론…성의에 감사"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오늘 전화통화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행동을 하도록 한,일 양국이 노력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 SBS 2018.04.29 13:32
김정은 말투·필체에 스위스 유학 영향 보인다? 남북정상회담을 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말투와 필체에서 청소년기 스위스 유학 시절의 영향이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남북정상회담을 생방송으로 지켜보던 한국 시청자들의 일부가 김정은 위원장의 말투가 정통 북한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에 놀라움을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4.29 13:29
트럼프 지지로 '연내 종전선언' 탄력…북미회담 후 구체화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지를 표명하면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연내 종전선언' 구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이뤄진 한미 정상 간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 사이의 종전선언에 관한 합의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으며, 이로써 종전 선언 논의가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04.29 12:00
홍콩 언론 "중국 배제한 남·북·미 3자회담 우선 개최" 남북정상회담 후 중국을 배제한 한국과 북한, 미국의 3자회담이 우선 추진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SBS 2018.04.29 11:54
[속보] 아베 "문 대통령, 김정은에 납치문제·북일관계 언급했다" 아베 "문 대통령, 김정은에 납치문제·북일관계 언급했다" 아베 "'완전한 비핵화' 명기 평가한다고 문 대통령에 말했다… 연합 2018.04.29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