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힝야 난민 76명 태우고 좌초한 쪽배…말레이 대신 인니 도착 미얀마의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난민 76명을 태운 채 안다만 해로 나섰던 쪽배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구조됐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아체 주 비루에우엔 리젠시 해안에 좌초된 로힝야족 난민선이 현지 어민들에게 발견됐습니다. SBS 2018.04.22 13:33
일본, 캐나다와 탄약 제공 가능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일본이 캐나다와 탄약 등을 서로 제공할 수 있는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체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회담하고 탄약, 연료, 식료품 등 물품과 운송 등의 서비스를 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SBS 2018.04.22 13:32
北 '핵·미사일 실험중단'에 中 언론 "미국 성의 보일 차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을 선언하자 중국 관변 학자들이 이제는 미국이 성의를 보일 차례라고 주장했습니다. 뤼차오 랴오닝성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은 북한이 명확히 약속하고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2 13:30
北 '핵·미사일 실험중단'에 中 언론 "미국 성의 보일 차례" 북한이 지난 20일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중단을 선언하자 중국 관변 학자들이 이제는 미국이 성의를 보일 차례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4.22 13:15
日서 여기자 성희롱 파문 확산…野 "아소 사임때까지 장외투쟁" 일본 재무성 차관의 여기자 성희롱 사건 파문이 확산하며 일본 국회가 공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22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입헌민주당과 희망의 당 등 일본 야당들은 후쿠다 준이치 재무성 사무차관의 여기자 성희롱과 관련해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사퇴할 때까지 국회 심의에 참가하지 않을 방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22 13:13
운명에 맡깁니다…제비뽑기로 군대 가는 태국, 공평할까? 태국의 징병 제도는 독특합니다. 태국은 입대 지원자를 모집하고 지원자가 모자라면 매년 4월 전국의 만 21세 남성을 모아 제비뽑기를 합니다. 제비뽑기 결과에 따라 군 입대 여부를 정하는 겁니다. SBS 2018.04.22 13:07
중국서 용선 경주 연습 중 배 2척 전복…17명 사망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1시 반쯤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시 타오화 강에서 용선 경주 연습을 하던 배 2척이 물살에 휩쓸려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중국 소방당국은 선박 8척과 2백여 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물에 빠진 60여 명 중 1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8.04.22 12:17
빅터 차 "北, 비핵화 선언 아닌 핵무기 보유국 선언한 것"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는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 선언에 대해 비핵화 선언이라기보다는 핵무기 '보유국'으로서의 입지를 선언한… SBS 2018.04.22 12:11
"배달할 게 너무 많아"…우편물 1만7천 통 방치한 미국 집배원 뉴욕타임스는 브루클린 인근의 한 우체국에서 16년간 일해온 알렉세이 거매시라는 집배원이 벌인 황당한 일을 보도했습니다. 이 집배원은 자신의 SUV 차량에 1만 통, 살고 있는 아파트에 6천 통, 사무실의 사물함에 1천 통의 우편물을 쌓아두고 있었던 것으로 당국 감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8.04.22 11:35
트럼프, 첫 흑인 복싱챔프 존슨 '사후사면' 검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최초의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자 인종적 논쟁으로 점철된 삶을 살다간 복서 잭 존슨을 '사후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2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