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영국 총리 "시리아 공습 정당"…야당 "의회 논의 거쳤어야" 영국 정치권이 지난 주말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에 대한 공습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회와 사전 논의 없이 미국 주도 공습에 참여하자 야당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지만 정부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8.04.17 04:14
과테말라, 벨리즈와 영토분쟁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 결정 과테말라가 이웃 국가 벨리즈와의 영토분쟁을 해결하고자 국제 사법 기구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프렌사 리브레 등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다. 과테말라는 전날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벨리즈와의 해묵은 영토분쟁을 끝내기 위해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시행해 95%에 달하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연합 2018.04.17 04:14
미·영, 러시아 해킹 경고…"컴퓨터 라우터 감염시켜" 미국과 영국이 16일 러시아의 해킹을 경고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은 미국과 영국 관리들이 이날 기자들과의 컨퍼런스콜을 통해 "러시아 정부를 배후로 하는 해커들이 컴퓨터 라우터를 감염시켰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연합 2018.04.17 04:13
이스라엘 국방장관 "시리아 내 활동, 러시아에 제약되지 않아" 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16일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문제에서 러시아에 제약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이 전했다. 연합 2018.04.17 04:13
로마서 세월호 4주기 추모 미사…"희생자 아픔 어루만지소서"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가톨릭의 본산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인 성직자들이 주축이 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미사가 열렸습니다. 로마유학사제단협의회 소속 신부와 수녀 등 성직자 80여 명과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 등은 로마 시내 한복판에 있는 그레고리안 대학의 예배당에 모여 세월호 희생자들을 함께 추모했습니다. SBS 2018.04.17 04:13
트럼프, 코미 연일 맹폭…"많은 범죄 저질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적'으로 떠오른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을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위터를 통해 코미 전 국장의 의회 위증, 힐러리 클린턴 전 대선 후보와의 유착 의혹 등을 부각하면서 그를 '범죄자'로 묘사했다. 연합 2018.04.17 04:12
'수십 년 살았는데 추방?'…영국, 카리브해 이민자 논란에 사과 영국에서 수십 년간 거주한 이주민들이 행정적 부주의로 처방되거나 처방될 위기에 처하면서 영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정부는 실수를 인정하면서 이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약속했다. 연합 2018.04.17 04:12
美 인종차별 논란 '스타벅스', CEO가 사죄키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스타벅스' 커피 매장에서 불거진 인종차별 논란이 확산되면서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가 피해를 당한 흑인 남성들을 직접 만나 사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17 04:07
펠레 "네이마르,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완전히 회복할 것" '축구황제' 펠레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 스트라이커 네이마르의 활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16일 브라질 뉴스포털 UOL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중인 펠레는 "네이마르의 부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컨디션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17 04:03
유럽증시, '시리아 지켜보자' 신중론에 일제히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관련한 긴장감으로 인해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91% 하락한 7,198.20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 2018.04.17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