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리아 공습 긴급타전…"냉정과 자제" 촉구 중국 언론매체들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시리아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 소식을 긴급 타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새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상공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려왔다고 전하면서 시리아에 대한 서방의 공습이 본격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4 13:12
러시아 의회, 시리아 공습 맹비난…"트럼프는 두 번째 히틀러" 러시아 의회는 14일 미국·영국·프랑스 등 서방의 시리아 공격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하원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 알렉산드르 셰린은 이날 "미국은 시리아를 공격함으로써 모든 국제 규범을 위반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도 미국으로부터 공격 행동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4.14 13:10
시리아 국영매체 "서방 공습, 국제법 위반…실패 귀결" 시리아가 서방의 '제한적' 공습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며 국영 매체를 통해 반발했습니다. 서방의 공격은 실패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14일 새벽 벌어진 미국의·영국·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고 국제사회의 의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SBS 2018.04.14 13:09
일본 홋카이도서 규모 5.4 지진…쓰나미 발생 안 해 오늘 새벽 4시쯤 일본 홋카이도 네무로 반도 앞바다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 등 피해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4.14 12:13
미국, 영국·프랑스와 시리아 공습…화학무기 시설 집중 타격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 공습에 나섰습니다.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정밀 타격했는데 시리아군도 대공 무기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SBS 2018.04.14 12:09
英 총리 "시리아 공습, 세계 어디서든 화학무기 불허한다는 경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4일 미국 및 프랑스와 함께 시리아 수도에 대한 공습을 강행한 것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화학무기 사용은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4 11:59
마크롱 "화학무기 사용 용납 못 해…군에 시리아 개입 명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4일 프랑스군에 시리아 사태 개입을 명령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공습 개시 직후 발표한 새벽 성명에서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은 "프랑스가 작년 5월 설정한 한계선을 넘어선 것"이라면서 "미국과 영국이 함께하는 국제 동맹군 작전의 하나로 프랑스군에 오늘 밤 개입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4 11:20
미국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증거있다"…시리아 공격키로 결정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한 증거가 있다고 밝히고 이를 근거로 시리아 정부를 겨냥해 군사 공격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로이터·AFP통신은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우리는 시리아가 책임이 있다는 매우 강한 확신이 있으며, 러시아가 그들을 막지 못한 것도 문제의 일부"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4.14 11:18
[속보] 미 "시리아 공습 종료, 추가 공격 계획 없어" 미 "시리아 공습 종료, 추가 공격 계획 없어" 연합 2018.04.14 11:16
北 김여정, 방북 中 예술단 숙소 방문…"체류기간 성심 다할 것"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이끄는 중국 예술단 숙소를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4.14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