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 "서방 미사일 110발 날아와…대부분 요격 성공" 시리아군이 미국·영국·프랑스의 미사일 공격을 대부분 차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리 마이 시리아군 준장은 국영 TV로 방송된 영상에서 다마스쿠스와 기타 지역을 겨냥해 서방의 미사일 110발이 날아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4 17:42
'절제된' 트럼프의 공습…"러시아·이란 보복공격 회피 의도" "러시아와 이란의 보복 공격을 유발하지 않도록 계산된 작전이었다." 14일 새벽 이뤄진 시리아에 대한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합동 공습을 놓고 일간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절제된 작전'을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연합 2018.04.14 16:35
미국·영국·프랑스,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 공습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시리아 공습에 나섰습니다. 화학무기 관련 시설을 정밀 타격했는데, 시리아군도 대공 무기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대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8.04.14 16:04
美·英·佛, 러시아 의식한 일회성 시리아 공습…실효성은 의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무력 응징 경고는 제한적인 일회성 공격으로 실현됐습니다. 미국은 영국·프랑스와 함께 14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서부 홈스의 시설 3곳을 공습했습니다. SBS 2018.04.14 16:03
시리아, 미·영·프 공습 규탄…"화학공격 국제조사 방해 의도" 시리아정부가 미국과 영국·프랑스의 합동공습을 규탄했습니다. 시리아 외교부는 서방의 공습을 '잔인하고 야만적인 침략행위'라고 규정했다고 국영 사나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4.14 15:42
러시아 국방부 "미국·동맹국, 시리아에 미사일 100여 발 발사"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시리아를 향해 1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그 중 어느 하나도 현지 러시아 방공망 관할 구역으로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14 15:30
러시아, 시리아 공습 맹비난…"전 세계와 인류에 대한 범죄" 러시아가 미국과 영국·프랑스 등 서방의 시리아 공격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 모든 일의 뒤에는 세계에서 도덕적 우위를 내세우고 자신의 특별함을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고 미국과 그 동맹국들을 겨냥했습니다. SBS 2018.04.14 15:11
'여의사' 막았던 日 스모협회…"여자 어린이들까지 차별" 일본 스모협회가 씨름판에 여성은 올라갈 수 없다며 최근 여의사의 심폐소생술을 막아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에는 여자어린이들의 동심까지 울려 논란이 더 커졌습니다. SBS 2018.04.14 14:41
'공격 서막의 주인공' 토마호크와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 미국이 사용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은 인명피해와 탐지 우려 없이 2천㎞가 넘는 거리의 군 지휘소나 기지 등 지상 핵심 표적을 정밀타격하는 데 동원돼왔습니다. SBS 2018.04.14 14:18
英 총리 "시리아 공습, 세계 어디서든 화학무기 불허한다는 경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미국, 프랑스와 함께 시리아 수도 등에 대한 공습을 강행한 것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화학무기 사용은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경고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