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檢수사, 유례없는 짜 맞추기…자유민주주의체제 와해 의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9일 "오늘 검찰의 기소와 수사결과 발표는 본인들이 그려낸 가공의 시나리오를 만들어놓고 그에 따라 초법적인 신상털기와 짜 맞추기 수사를 한 결과"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8.04.09 16:32
부실채권 사들여 대출사기…125억 가로챈 일당 검거 부실채권을 사들여 저당 잡힌 부동산을 높은 가격에 낙찰받고 이를 이용해 거액의 담보 대출을 받아 챙긴 금융사기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경매 방해·사기 등의 혐의로 투자업체 대표 34살 양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하고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51살 윤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9 16:28
고려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지…정시모집은 58명 확대" 고려대학교가 교육부 의견을 일부 수용해 정시모집 인원을 소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고려대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안을 발표하면서 정시모집 인원을 2019학년도 600명에서 9.6%가량 늘려 2020학년도에 658명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9 16:27
북에서 온 아이폰 수리공 '서강잡스', 그 후… "휴대폰 수리 회사를 창업하고 운영 중인 김학민입니다" 아이폰을 좋아해서 아이폰 수리 업체까지 차린 탈북자 김학민 씨, 비디오머그 팀은 지난해 여름 그를 만나 그가 탈북할 때의 과정과 사업체를 꾸려나간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8.04.09 16:26
[취재파일] 이대목동병원, 과연 열악한 의료 현실의 문제였다고 말할 수 있을까? ● "잇따라 아이들이 숨지지 않았다면" 이대목동병원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숨이 턱턱 막히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었던 유족들의 상실감과 후회를 마주할 때마다 그랬습니다. SBS 2018.04.09 16:16
검거왕서 기름도둑 추락한 경찰관…"특진 안 되고 보상 없어 범행" 주차된 레미콘 차량에서 기름을 훔친 혐의로 최근 구속된 경찰관은 한때 사비를 털어가며 수배자를 잡던 '검거왕'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검거 실적에도 특진이 안 되고 보상이 없자 기름을 훔치기 시작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8.04.09 16:11
'끝나지 않은 비닐 대란' 서울 아파트 40% 서 구청이 대신 수거 중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780여세대 규모의 한 아파트단지는 '재활용품 대란'에 나름대로 선제 대응을 하고 있었다. 4월 1일부터 폐비닐과 스티로폼 수거가 어렵다는 공문을 지난달 20일께 받고선 바로 수거 단가를 조정했다. 연합 2018.04.09 16:10
'허위학력 기재 명함 배부' 홍성군수 예비후보 고발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비정규 학력이 게재된 명함을 배부한 혐의로 홍성군수 예비후보 A씨를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대 경영대학원 충남지역 총동문회장'이라는 문구가 게재된 명함 4천850장을 선거구민에게 나눠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4.09 16:08
처방전 위조해 식욕억제제 대량 구매…중국에 밀수출한 병원 직원 구속 서울 강남경찰서는 위조한 처방전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대량으로 구매해 중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중국 국적의 34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 SBS 2018.04.09 15:39
서울대 총학 "권력형 성폭력에 적극 대응해야" 성명 발표 서울대 총학생회는 오늘 서울대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 1천 100여명과 시민 500여명에게 서명을 받은 성명을 발표하고 "서울대가 권력형 … SBS 2018.04.09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