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 정화조 백골 시신 전담팀 구성…"타살에 무게" 경기 화성의 한 도장공장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의 사인에 대해 경찰이 타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강력팀 형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5 13:41
시내버스가 공장 담장 들이받아 2명 사망·40여 명 중경상 오늘 오전 9시 반쯤 울산시 북구 염포동 아산로에서 133번 시내버스가 도로변으로 돌진해 공장 담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3명 중 40살 이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37명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8.04.05 13:40
박근혜·국선변호인 "선고 전체 생중계 안 돼" 가처분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의 국정농단 변론을 맡은 국선변호인이 법원에 1심 선고 전체 생중계 결정은 부당하다며 일부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8.04.05 13:39
장애인 화장실에 다시 휴지통 비치 가능해진다 장애인 화장실에 다시 휴지통을 놓을 수 있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장애인 화장실에는 성인용 기저귀나 물에 녹지 않는 소변줄 등을 버릴 수 있는 휴지통을 비치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05 13:36
검찰, '코인네스트' 등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임원 4명 체포 가상화폐 거래 고객의 돈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거래소 대표와 임원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코인네스트'의 김 모 대표 등 가상화폐 거래소 2곳의 대표와 임원 등 4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어제 이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5 13:36
'SNS 광고'로 '가짜 소상공인' 모아…대출 사기 일당 검거 이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인터넷 대출 절차가 손쉽게 이뤄진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사기·공문서 위변조 혐의 등으로 35명을 검거해 21살 최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04.05 13:35
신동철 "국정원서 돈봉투 잡지에 끼워 건네…조윤선도 받아"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아 자신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나눠 가졌다는 증언을 법정에서 내놨습니다. 신 전 비서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심리로 5일 열린 이병기·이병호·남재준 국정원장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4.05 13:30
검찰, '영장 2번 기각' 안희정 내주 불구속 기소할 듯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두 번 기각된 검찰이 구속 수사 방침을 접고 그를 다음 주중 재판에 넘길 전망입니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이르면 내주 초 안 전 지사를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05 13:29
'미세먼지 결석' 인정된다…3년 내 모든 유·초등교실 공기정화기 정부가 3년 안에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에 환기설비나 공기청정기 등 정화장치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에게는 '미세먼지 결석'이 인정됩니다. SBS 2018.04.05 13:23
전철역서 잃어버린 결혼자금 3천만 원 가져간 70대 국가유공자 경기 고양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7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고양시의 경의선 행신역 매표소 창구에서 5만 원권 564장, 현금 2천 820만 원이 든 쇼핑백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4.05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