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표에 4억 빌려주고 이자 8천만 원 빼앗은 조폭 중소 건설회사 대표에게 4억원을 빌려준뒤 이자 명목으로 8천만원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와 무등록 대부업자가 검거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공갈, 상해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 씨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B 씨를 각각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8.04.02 08:05
'죽음의 덫' 농수로? 야생동물 위한 '탈출로' 만든다 농촌 곳곳에 있는 대형 농수로 동물들에게는 재앙인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해서 빠졌다가 밖으로 나올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피해가 심했던 충청에 한 농수로에 탈출 길이 생겼습니다. SBS 2018.04.02 08:01
흉기 위협해 수백만 원 오토바이 훔친 대학생 일당 검거 10대 운전자를 위협해 2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부산 동구에 있는 한 주차장 앞에서 대학생 A 씨 등 3명이 탄 차량이 B 군 등 3명이 탄 오토바이를 가로막았다. 연합 2018.04.02 07:59
개업준비 식당 가전제품 훔치고 사기 행각 30대 구속 개업을 앞둔 식당의 가전제품을 훔치고 가게 주인을 속여 4천여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절도, 사기 혐의로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8.04.02 07:56
연세대, 수시 비중 ↓·정시 모집 ↑…대입 변화 오나 그동안 대학들이 수시전형으로 뽑는 학생 수를 계속 늘리면서 금수저만 뽑는다 학교 수업보다 스펙 쌓는 게 낫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정부가 다시 정시를 늘리자는 방침을 세웠고, 연세대가 지금 고2들부터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02 07:55
상사 술접대에 여직원 억지 동원…현대차 "몰랐다" 현대자동차에서 임원들 술자리에 여직원들을 불러서 술을 따르게 하고 노래방도 동석하게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여기 나갔던 여직원들 중에는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을 관둔 사람도 있습니다. SBS 2018.04.02 07:49
"사료나 먹어" 시내버스서 여성 모욕 공인중개사 입건 부산 남부경찰서는 시내버스에서 여성 승객을 모욕하고 폭행한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공인중개사인 A 씨는 지난 1일 오후 5시 40분께 술에 취해 부산 수영구 광안역 버스정류소에서 한 시내버스에 탄 뒤 임산부석에 앉은 여성 2명에게 "뚱뚱한 것들 사료나 먹어라"라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8.04.02 07:49
지하철서 '동양인 비하'에 폭행까지…미국인 여성 입건 지하철에서 미국인 여자 세 명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욕과 조롱을 하고 이걸 말리던 사람을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추태도 이런 추태가 없습니다. 김민정 기자입니다. SBS 2018.04.02 07:41
"비닐 버리지 마세요" 말에 격분…20분간 경비원 폭행 이 비닐 문제 때문에 이런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경기도에 한 아파트에서 비닐을 버리지 말라고 말리던 경비원을 70대 주민이 20분 동안 때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8.04.02 07:36
골칫거리 된 비닐·페트병…'재활용 쓰레기 대란' 조짐 어제부터 비닐과 스티로폼 쓰레기들을 수거해가지 않아서 여기저기서 문제가 많습니다. 중국이 수입을 막으면서 가격이 뚝 떨어져 타산이 안 맞는다는 게 이유인데, 업체와 주민들한테만 맡겨둘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SBS 2018.04.02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