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냉전 도래…서방 20여 개국 러 외교관 추방·러 맞불 결의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에 대한 러시아 배후 의혹과 관련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연합 16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우크라이나 등 세계 23개국이 스파이를 포함해 러시아 외교관 약 120명을 추방했습니다. SBS 2018.03.27 10:06
[월드리포트] '페이스 메이커' 볼턴, 트럼프 대신해 북미 정상회담 판 흔든다 지난 월드리포트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를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호위무사’라고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외교안보라인의 또 다른 축인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 이야깁니다. SBS 2018.03.27 10:02
김정은 체제 출범 후 눈에 띄는 북중 고위급 교류는? 북한의 최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이뤄진 북중 최고위급 교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합 2018.03.27 09:56
중국 당국, 北 최고위급 인사 방중설 속 언론 통제 강화 북한 고위급 인사가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당국이 돌연 언론 통제에 나섰다. 관련 미디어매체들의 보도와 인터넷 게시글까지 통제하고 있다. 연합 2018.03.27 09:52
[뉴스pick] "어린이용 화장품 썼는데"…3살 아이 얼굴 부작용 '충격' 화장하는 어린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용 화장품을 쓰고 얼굴에 큰 부작용이 온 아이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영국 더선 등 외신들은 아이들 화장의 위험성을 알리려는 한 엄마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SBS 2018.03.27 09:44
미 워싱턴 군기지·CIA에 폭발물 소포 전달…FBI 조사 중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연쇄 소포 폭탄 사건이 일어난 데 이어 워싱턴DC 인근 군 기지와 중앙정보국 등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잇달아 배달돼 미 연방수사국이 조사 중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7 09:39
성추문에도 트럼프 지지율 42%로 반등…11개월 새 최고 잇단 성추문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최근 11개월 사이 가장 높다고 미국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습니다. CN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 22∼25일 성인 1천1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수행하는 방식'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2%,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5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SBS 2018.03.27 09:25
[취재파일] 중국서 '미투'가 '쌀토끼' 된 이유 중국 SNS에 올 들어 '쌀토끼'라는 단어가 등장했습니다. 쌀과 토끼의 합성어인데, 쌀 미를 붙였습니다. 미의 중국어 발음은 tu입니다. 두 발음을 붙이면 'mitu', 성폭력 고발 운동 '미투'와 같은 발음이 됩니다. SBS 2018.03.27 09:08
싱가포르 "북한인 노동 허가 모두 취소"…유엔에 보고 싱가포르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자국 내 북한 노동자의 노동허가를 모두 취소했다고 최근 유엔에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7 09:03
월가, 작년 현금보너스 17% 증가…1인 평균 1억9천800만 원 지난해 미국 월스트리트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육박하는 두둑한 현금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26일 뉴욕주 감사관실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월가 종사자들이 1인당 평균 18만 4천220달러, 약 1억 9천886만 원의 보너스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7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