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 신의현 母 "아들 다쳤을 때도 눈물 참았었는데…" 대한민국의 동계패럴림픽 도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 선수의 어머니 이회갑 씨는 차분하면서도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회갑 씨는 오늘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의현이가 아팠을 때도 눈물을 꾹 참았는데, 오늘은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고난을 이겨낸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7 16:47
강릉 하키센터에 울려 퍼진 특별한 '애국가'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계패럴림픽 메달이 나온 오늘 강릉하키센터에 특별한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2018 동계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인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결이 펼쳐진 강릉하키센터에서는 7천여 석의 규모의 관중석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SBS 2018.03.17 16:40
정현, 트위터에 "페더러와 함께 경기하는 것은 영광"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경기한 것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페더러와 함께 코트에 서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라면서 "BNP 파리바오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8.03.17 16:05
K리그도 경기력 분석에 GPS 장비 도입…포항·전남 사용 선수들의 복장에 내장된 GPS, 위성항법시스템 장비를 통해 각종 데이터를 수집해서 경기력 분석에 활용하는 모습을 K리그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8.03.17 16:03
정승환 "금메달은 아니지만 아버지와 메달 약속 지켰다" "금메달은 아니지만 동메달을 땄어요. 늦었지만 아버지께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장애인 아이스하키의 간판 공격수 정승환은 오늘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에서 한국이 이탈리아에 1-0으로 이겨 동메달이 확정된 후 돌아가신 아버지와 약속을 지킨 것을 뿌듯해했습니다. SBS 2018.03.17 16:00
눈물 쏟은 신의현 "일으켜주신 어머니…사랑합니다" 한국 동계패럴림픽 도전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한 38살 신의현 선수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굵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노르딕스키 한국 대표팀 신의현은 오늘,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22분 28초 40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SBS 2018.03.17 15:56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이탈리아 꺾었다…사상 첫 동메달 조금 전 열린 평창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에서 우리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패럴림픽 3번째 출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메달을 기록한 겁니다. SBS 2018.03.17 15:35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7.5km 우승…동계 패럴림픽 첫 金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에서 신의현이 마침내 정상에 우뚝 섰습니다. 한국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습니다. SBS 2018.03.17 15:31
K리그도 경기력 분석에 GPS 장비 도입…포항·전남 사용 선수들의 복장에 내장된 GPS, 즉 위성항법시스템 장비를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로 경기력을 분석하는 모습을 K리그에서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8.03.17 14:50
[영상]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사상 첫 동메달…경기 하이라이트 한국 파라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출전 사상 첫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3피리어드 종료 3분 18초 전 터진 장동신의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8.03.17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