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2월 산업생산 7.2% 증가…3년 만에 최대폭 올해 들어 중국의 산업생산과 고정자산투자 증가세가 강해졌지만, 소매판매 증가세는 약해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산업생산이 작년 동기보다 7.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4 11:01
[월드리포트] 차이나패싱과 중국의 자신감…그 사이에 숨겨진 위험 영화 '강철비'는 북핵 문제를 둘러싼 복잡한 스토리를 잘 표현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영화 내용 중 너무 나갔다 싶은 설정이 있었습니다. 북한의 넘버원(영화 속에선 명시하진 않았지만, 누가 봐도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나라 땅으로 내려온 상황 말입니다. SBS 2018.03.14 10:59
영국, '러시아 배후의심' 의문사 14건 재수사한다 영국 정부가 러시아가 배후로 의심되는 자국 내 의문사 14건을 재수사한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앰버 러드 영국 내무부 장관은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러시아가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일련의 국내 사망사건을 경찰과 정보기관 MI5가 재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4 10:53
미국, IS 추종 반군 소탕 나선 필리핀에 무인 정찰기 6대 지원 필리핀에 지원된 무인기는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스캔 이글'(동체 길이 약 1.3m·날개 길이 약 3m·무게 약 13kg)이다. 미군이 이라크, 소말리아에서 운용한 이 기종은 원격 조작으로 24시간 이상 연속 비행할 수 있으며 고도 약 5천m에서 촬영한 화상을 전송할 수 있다. 연합 2018.03.14 10:49
영국 내 '러시아 스파이 암살기도'에 신냉전 더 거세졌다 영국에서 벌어진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암살기도 사건이 냉전을 방불케 하는 서방과 러시아의 대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영국은 해명하지 않으면 강력한 대응을 가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날렸고 러시아는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8.03.14 10:47
[뉴스pick] '자숙 중'이라던 아베 부인, 야당 비판 글에 '좋아요' 뭇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 씨가 야당을 비판한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14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아키에 씨는 지난 11일 밤 '야당의 바보같은 질문만 있어서 남편분은 매일 힘드시겠네요'라는 내용이 담긴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SBS 2018.03.14 10:37
中,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내정에 긴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대표적인 매파인 마이크 폼페이오 CIA 국장을 내정하자 중국도 놀라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SBS 2018.03.14 10:27
이번엔 같은 의자…태도 바뀐 아베, 납북자 문제 '슬쩍' 그동안 북한과의 대화 기조에 번번이 어깃장을 놓던 아베 총리가 서훈 국정원장을 만나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외교적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북한과 대화 과정에서 일본인 납북자 문제를 논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4 10:25
트럼프, '외유 논란' 보훈장관도 경질 검토…다음 차례는 누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에 이어 보훈장관 교체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데이비드 셜킨 보훈장관을 경질하고, 대신 릭 페리 에너지부 장관을 새 보훈장관으로 앉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14 10:07
CNN "트럼프 옛 측근 매너포트 징역 305년 받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옛 측근으로 한때 트럼프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폴 매너포트가 현재 기소된 여러 건의 범죄로 최고 징역 305년에 처해질 수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