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위관계자 "북핵개발 시간 벌려 하면 대화 절대 오래 안 가"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현지시간 6일 북한이 '비핵화 대화' 및 핵실험 등에 대한 조건부 모라토리엄 용의를 보인 데 대해 "북한의 계획이 핵무기를 계속 만들 시간을 벌려는 것이라면 대화는 절대로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07 08:08
프랑스, 공공장소 여성 희롱 행위에 최대 100만 원 즉석 벌금 공공장소에서 여성에게 휘파람을 불거나 추파를 던지는 이른바 '캣콜링'을 한 남성에게 프랑스가 즉석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공공장소에서 성희롱 남성을 적발하면 현장에서 경찰관이 최소 90유로에서 최대 750유로, 우리 돈 1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3.07 08:05
베저스 '포브스 억만장자' 1위 등극…이건희 7계단 상승 61위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저스 최고경영자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한 '억만장자'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습니다. SBS 2018.03.07 07:55
美 전문가들 "사실상 모라토리엄…탐색 대화 조건 마련"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6일 북한이 '비핵화 대화' 용의를 보인 점을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조건부 핵·미사일 도발 중단 의사를 밝힌 부분을 사실상의 '핵 프로그램 모라토리엄'으로 규정하면서 북미 간 '탐색적 대화'에 착수할 여건이 충분히 조성됐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8.03.07 07:55
전직 러시아 스파이 피습…영국, '월드컵 불참' 경고 영국에 기밀 정보를 넘겼다가 적발됐던 전직 러시아 스파이가 영국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러시아가 벌인 짓 아니냐는 의심이 나오는데 영국 정부는 석 달 뒤 러시아 월드컵에 안 갈 수도 있다고 경고를 했습니다. SBS 2018.03.07 07:49
러시아 수송기, 시리아 추락 "39명 탑승객 전원 사망" 여러 나라가 전투를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의 북쪽 지역에서 러시아 수송기가 추락을 해서 탑승객 39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수송기가… SBS 2018.03.07 07:36
일본 규슈서 화산 '폭발 분화'…2천300m 연기 치솟아 일본에서 가장 남쪽 섬인 규슈에서 화산이 터져서 연기가 2천 300m 높이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여행을 많이 가는 가고시마 지역 등등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18.03.07 07:35
EU "남북 합의, 고무적인 조치"…中, 자정 담화 "환영" EU와 러시아 등등 다른 나라들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특히 중국은 이례적으로 자정 무렵에 성명을 냈습니다. 배재학 특파원입니다. SBS 2018.03.07 07:22
美 "남북 대화 결과, 매우 긍정적"…北 진정성엔 '신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남북 대화 결과가 아주 긍정적이고 세계에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SBS 2018.03.07 07:20
뉴욕증시 무역전쟁 우려 완화 강세…다우 0.04% 상승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가 어느 정도 풀리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6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36포인트, 0.04% 오른 24,884.1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03.07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