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레드카펫 드레스코드 없어…지속 가능한 '미투' 초점" 미국 서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 5시 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성폭력 저항을 뜻하는 '미투'의 물결이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8.03.03 06:40
'노벨상' 실러 "철강 관세, 무역전쟁 첫 총성" 강력 비판 미국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 관세' 방침을 강력 비판했다. 실러 교수는 이날 CNBC 방송에 출연해 "이번 조치는 걱정스럽다"면서 "무역전쟁으로 가는 첫 번째 총성과 같은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합 2018.03.03 06:38
뉴욕증시 헬스케어 강세 속 혼조…다우 0.29%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헬스케어주가 1%가량 오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2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92포인트 하락한 24,538.06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8.03.03 06:31
미국 대학 기숙사 총격…2명 사망 미국 미시간주 마운트 플레전트에 있는 센트럴 미시간 대학 기숙사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학교 측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침 9시 반쯤 사건이 일어났으며 사망자 2명은 학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03 06:27
전기·물 없이 박스서 세자녀 양육한 부부…아동학대 혐의로 체포 미국에서는 합판으로 만든 박스 안에서 10대 자녀 세 명을 키워온 부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박스에는 전기와 물도 공급되지 않았고 화장실도 없었습니다. SBS 2018.03.03 06:26
미국 '북, 김정남 화학무기로 살해' 1년 만에 공식 결론 미국 정부는 지난해 2월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련, 북한이 맹독성 신경작용제 'VX'를 사용해 김정남을 살해한 것으로 공식 결론을 냈습니다. 미 국무부는 연방관보에 생화학무기 통제 및 생화학전 철폐법에 따른 '북한의 화학무기 사용에 관한 결정'을 오는 5일 게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SBS 2018.03.03 06:21
이탈리아 내일 총선…난민 반감 타고 극우·포퓰리즘 급부상하나 유럽연합 경제 규모 3위인 이탈리아가 내일 상원 의원을 뽑는 총선에 일제히 돌입한다. 이탈리아 각 정파들은 2일 밤 약 2개월에 걸친 선거 운동을 마무리 짓고, 유권자들의 최종 심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합 2018.03.03 06:14
부르키나파소 주재 프랑스대사관·육본 피습…15명 사망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프랑스대사관과 육군본부 사무실 두 곳이 차량 폭탄 공격을 받아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8.03.03 06:13
트럼프 "무역전쟁 이기기 쉽다"…캐나다·EU 등 반발 확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 이기주의가 관세 부과라는 형식으로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철강제품에 무려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면서, 전 세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8.03.03 06:11
美 캘리포니아, 겨울 폭풍 경보에 3만 명 강제 대피령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 샌타바버라 당국이 주민 3만여 명에게 강제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강력한 겨울 폭풍이 예보되면서, 해안 언덕에 형성된 주택가에 사는 주민들에게 재난 당국이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3.03 0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