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대표 "'거지소굴' 발언한 트럼프, 인종차별주의자"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거지 소굴'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대통령이 충격적이고 부끄러운 발언을 했다"며 "유감이지만 그를 부를 수 있는 말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단어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8.01.12 22:26
'다스 140억 핵심인물' 김재수, 단독 만남…당황한 모습 다스를 둘러싼 또 다른 의혹이죠. 다스가 BBK 투자금 140억 원을 김경준 씨로부터 돌려받는 과정에 국가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저희가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는데요, 의혹을 풀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인물인 김재수 전 LA 총영사를 SBS 특파원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SBS 2018.01.12 20:38
[뉴스pick] 3시간 걸어 통학하는 세 아들 위해 2년 동안 산길 만든 아버지 한 아버지가 힘들게 통학하는 자식들을 위해 2년 동안 산속에 길을 만들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인도 오디샤주에서 채소 장사를 하는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1.12 18:15
미 공군, 내달 ICBM '미니트맨 3' 발사 시험 미 공군이 다음 달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를 시험 발사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일찍이 계획된 일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최근 한반도 정세가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서 북한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18.01.12 18:09
프랑스 NGO, 삼성에 소송…"근로자 인권침해 오도" 주장 삼성이 근로자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실과 다르게 알렸다는 혐의로 프랑스 시민단체들에 의해 소송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 비정부기구인 셰르파와 액션에이드프랑스 등 2개 단체는 파리 법원에 삼성 글로벌, 삼성전자 프랑스 자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SBS 2018.01.12 18:07
[뉴스pick] 갓길에 수상한 차량이…직감적으로 눈치채 아동 살해범 덮친 경찰 순찰을 하던 경찰이 직감적으로 범죄를 눈치채 현장에서 아동 살해범을 붙잡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등 외신들은 아동 시신을 유기하려던 용의자를 체포한 경찰들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12 17:51
"거지소굴에서 온 사람 왜 받냐"…트럼프 또 막말 논란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막말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거지소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홍갑 기자입니다. 문제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여야 상하원 의원들과 이민 문제 해법을 논의하던 중에 나왔습니다. SBS 2018.01.12 17:48
[오!클릭] 바닷가재도 고통 느껴…"산 채로 요리 금지" 앞으로 스위스에서는 바닷가재를 산 채로 끓는 물에 넣어 요리하는 방식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바닷가재 자체를 못 먹도록 하는 건 아니고, 요리할 때 바닷가재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거랍니다. SBS 2018.01.12 17:44
러 연해주 정부 "약 1만 명 北 노동자 계속 남아 일할 것"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연해주 주지사 권한 대행 안드레이 타라센코는 12일 기자들에게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영사와 만나 노동자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북한 노동자들을 추가로 받지는 않겠지만 이미 있는 노동자들은 그대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 2018.01.12 17:42
트럼프 "F-52 팔았다" 자랑했다 구설…"게임 속 가상 전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노르웨이에 F-52 전투기를 인도했다'고 밝혀 참석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8.01.1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