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대화, 北 평창 참가 매듭지어야 남북 관계 의제 논의" 청와대는 오늘 가시화하고 있는 남북대화의 의제와 관련해 우선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북한의 참가 문제를 마무리 지은 뒤 이산가족상봉이나 군사회담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8.01.05 13:51
강경화, 위안부 피해자 의견청취 나서…주말까지 집중 면담 한일위안부 합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 정리를 앞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피해자 측 의견 청취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오늘 파악됐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이날 "강 장관은 오늘부터 위안부 피해자 본인, 가족, 지원단체 등과 본격적으로 만나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집중적으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05 13:07
'김정은 신년사'에서 '회담 수락'까지 숨 가빴던 새해 첫 5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를 밝힌 뒤 닷새간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한 일정이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SBS 2018.01.05 12:53
통합 반대파, 신당 창당 '시동'…준비기구 구성 본격화 바른정당과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이 새로운 당을 만들기 위한 준비기구 구성을 본격화했습니다. 사실상 분당이 본격화됐다는 분석 속에 일부 비례대표 의원들은 자신들을 제명 시켜줄 것을 당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8.01.05 12:18
우리 측 제안 그대로 수용…"남북 간 현안 전반 논의될 듯" 북한은 우리 측 제안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남북관계 개선 문제도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고위급회담에서 평창올림픽 참가뿐 아니라 남북 간 현안들이 포괄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05 12:09
北, 9일 고위급회담 제의 수락…"평창·남북관계 개선 논의"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열자는 우리 측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회담은 오는 9일 열릴 전망입니다. 먼저 김수영 기자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10시 16분,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우리 측에 전통문을 보내, 남북고위급회담을 위해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나갈 것이라고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5 12:08
北, 南 제안 수정 없이 수용 '이례적'…남북관계 복원 속도 내나 북한이 오늘 우리 정부의 '9일 고위급회담 개최' 제안을 수정 없이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간 남북이 회담을 진행할 때마다 거의 예외 없이 개최 장소와 일정, 형식 등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왔던 전례를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북한의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8.01.05 12:01
통일부 "北 평창 참가 관련 제재 위반 논란 없게 하겠다" 통일부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대북제재 위반 등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5 11:45
통일부 "北 평창 참가 관련 제재 위반 논란 없게 하겠다" 통일부는 오늘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해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대북제재 위반 등의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5 11:42
靑 "남북회담, 평창 참가 논의가 최우선" 청와대는 북한이 오는 9일 남북회담 제의를 수락하면서 평창올림픽 참가를 포함한 남북관계 개선을 회담 의제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우선순위는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01.0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