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년사도 '비사회주의적 현상' 근절 강조…"체제결속 차원" 북한이 1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서도 '비사회주의적 현상' 근절을 위한 투쟁을 강조하며 내부 체제 단속에 나섰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전 사회적으로 도덕 기강을 바로 세우고 사회주의 생활양식을 확립하며 온갖 비사회주의적 현상을 뿌리 뽑기 위한 투쟁을 드세게 벌이자"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1.01 14:59
섬나라 팔라우 "中, 유커 끊는다고? 오지마"…타이완 단교 압박 일축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팔라우가 유커를 앞세워 타이완과의 단교를 요구하는 중국의 압력에 당당하게 '노'라고 맞섰습니다. SBS 2018.01.01 14:08
中 매체들, 김정은 신년사 신속보도…핵 위협보다 평화 메시지 주목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 주요 관영매체들이 관련 내용을 신속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김 위원장의 미국을 향한 핵공격 위협 언급보다는 평창 동계 올림픽 참석 의사 등 평화적인 메시지에 주목했다. 연합 2018.01.01 11:45
시드니 불꽃놀이 160만 명 환호…폭죽 바지선 폭발 수천 명 대피 호주 시드니의 새해 맞이 불꽃놀이 행사에서 폭죽을 쏜 바지선에서 폭발이 일어나 수천 명의 관람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 90km 떨어진 데리칼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한참 진행하던 중 폭죽이 실린 바지선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01 11:12
요미우리 "중·러 가담 대북 석유류 밀수출 문서로 확인돼" 중국과 러시아 기업이 가담해 북한에 석유류 제품을 몰래 팔아온 실태가 문서로 확인됐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 보도를 보면 중러 기업이 관여한 대북 석유류 밀수출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대한 석유류 제품 수출 상한선을 처음으로 정한 지난해 9월보다 석 달 앞선 6월부터 시작됐습니다. SBS 2018.01.01 10:57
태영호 "김정은, 일본인 납치 해결 대가로 거액 자금 원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의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거액의 자금 원조를 원한다고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밝혔습니다. SBS 2018.01.01 10:56
코스타리카서 경비행기 추락…미 관광객 10명 등 12명 사망 중미 코스타리카 삼림 지역에서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12명이 모두 숨졌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숨진 탑승객 중 10명은 미국인 관광객들로 2명은 현지인 조종사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8.01.01 10:49
유엔 사무총장 신년사 "세상이 거꾸로 간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적색 경보를 발령하고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년 전 취임하면서 2017년은 평화의 해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는데 불행히도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면서 2018년 새해를 맞아 적색경보를 발령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01 10:49
중국, 새해 연휴 관광객 1억 명 돌파…해외는 일본, 태국 인기 중국의 원단 연휴기간 국내 여행객 수가 가볍게 1억명을 돌파했다고 중국신문망이 1일 밝혔다. 중국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의 국가여유국이 추산한 결과 원단연휴 3일 가운데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중국의 국내여행객 수는 각각 5천600만명, 5천100만명으로 1억명을 넘어섰다. 연합 2018.01.01 10:40
교황 신년카드에 '화장터 앞 죽은동생 업은 원폭 피해소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 신년카드에 핵무기 피해자들의 애절한 모습을 새겨넣었습니다.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교황이 연말연시를 맞아 인쇄를 지시한 카드에는 1945년 미군의 원자폭탄을 맞은 일본 나가사키에 있던 한 소년의 사진이 새겨졌습니다. SBS 2018.01.01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