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승엽 선수 등 각계인사 13명과 신년 통화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전 프로야구선수 이승엽 씨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13명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장 먼저 혹한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할아버지를 집까지 모셔다드린 전농중학교 1학년 엄창민·신세현 군, 2학년 정호균 군과 통화하고 "장하고 대견한 일"이라고 격려했습니다. SBS 2018.01.01 22:24
MB "이면계약 없었다…임 실장 방문, 내가 말하면 폭로" 이명박 정부 시절 아랍에미리트 원전수출 과정에서 이면계약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주 저희가 보도해 드렸는데 이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면계약은 없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1.01 20:50
문 대통령 "과거 잘못 바로잡고 국민 삶도 개선"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서 새해에는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최우선 국정목표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는 일도 지속적으로 굳건하게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1.01 20:49
[北신년사⑤] 北, '통남봉미'로 노리는 것…한반도 긴장 누그러지나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와 함께 김정은의 신년사에 담긴 북한의 속내와 앞으로 한반도 정세까지 전망해보겠습니다. 북한 전문가로서 오늘 신년사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크게 두 가지로 정리하면 핵보유국 기정사실화와 통남봉미로 이야기해볼 수 있습니다. SBS 2018.01.01 20:43
[北신년사③] 靑, 신중한 "환영"…북측에 곧 회담 제안할 듯 그러면 깜짝 제안이 담긴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서 청와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청와대 공식입장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일단 환영한다는 거군요? 네, 김정은의 신년사가 나오고 6시간 뒤 청와대는 북한의 제의에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8.01.01 20:26
[北신년사②] 김정은 "핵 단추, 내 책상 위에"…핵 문제는 요지부동 이렇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은 것과 대조적으로 핵 문제에 관해서는 별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미국 본토 전역이 북한 핵 타격 사정권에 있으며, 핵 단추가 항상 책상 위에 놓여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SBS 2018.01.01 20:24
[北신년사①] "평창에 대표단 보낼 용의…남북대화도 시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의 마음속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8년은 대한민국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SBS 2018.01.01 20:13
北고위간부들, 새해 첫날 금수산궁전 참배…김여정 참석 북한 고위급 간부들이 새해 첫날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이 자리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1.01 19:28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월 1일) 오늘 8시 뉴스에서는 ▶ 北 "평창 참가 용의...남북 만날 수도" ▶ 대미 강경 기조.."핵 단추 책상 위에 있어"… SBS 2018.01.01 19:26
통일부 "北, 대남관계에서 출로 모색"…신년사 평가 통일부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핵무력 완성' 성과에 대한 자신감에 바탕을 두고,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대남관계에서 출로를 모색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8.01.01 19:06